김인경, LPGA투어 메디힐 첫날 4언더파 공동선두...김세영 3언더파 공동 5위

입력 2018-04-27 06:19 수정 2018-04-27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골프, 오전 7시30분 부터 생중계

▲김인경(사진=LPGA)
▲김인경(사진=LPGA)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모처럼 웃었다.

2개 대회를 건너뛰고 출전한 김인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시동을 걸었다.

김인경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ㆍ6507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 1라운드 오전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리디아 고(뉴질랜드), 제시카 코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김인경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39.5야드를 날리고, 14개홀을 모두 안착시켜 100%, 그린적중도 18개 홀 중 단 1개만 놓쳐 94.44%의 정확성도를 자랑했지만 퍼트(32개)가 말썽을 부려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등 3승을 거둔 김인경은 올 시즌 우승없이 4개 대회에 출전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컷 탈락한 뒤 기아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경기를 마친 김세영(25ㆍ미래에셋)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50,000
    • +0.06%
    • 이더리움
    • 3,50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82%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200,200
    • +1.52%
    • 에이다
    • 510
    • +3.45%
    • 이오스
    • 702
    • +0.43%
    • 트론
    • 200
    • -1.9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00
    • +3.35%
    • 체인링크
    • 16,470
    • +7.16%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