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금투협회장 ‘출사표’ 낸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혁신 위해선 금융투자업 역할이 중요…제대로 된 투자문화 정착 목표”
“위험을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 좋은 금융상품을 만들 기회가 없어집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출마를 선언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파이낸스센터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서유석 전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회장 선거 출마
증권사·운용사 경력으로 자본시장 성장 강조…“회원사 이익 대변은 결국 자본시장 외연 확장”
“사원부터 시작해 사장까지 올라가며 증권사와 운용사를 두루 경험하고, 능력도 입증했다. 서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인 증권업과 자산운용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
제6대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회장 선거 출마
협회 자율 규제 기능 강화 강조…”투자자 보호 없이 시장 성장 힘들어”
“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재설계해야 합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정 부분을 뜯어고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회장 선거 출마
“IB 영업에서 사장까지 올라…소통, 누구보다 자신 있어”
“회원사의 요구가 협회에 정확히 전달되는 건 어렵습니다. 협회와 사장단이 실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
[금투협회장 릴레이 인터뷰]②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형’ 협회장”
“또 대신이냐? 라는 말 대신, ‘대신’할 수 없는 솔루션을 내놓겠습니다. 20년 전부터 업의 마지막은 해법 제시자(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투자협회의 존재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회장 선거 출마
협회 국제 역량 및 실용성 강화 강조 “회원사들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역동적인 조직 돼야”
“협회의 기본적인 역할에 더불어 프렉티컬(실용적인) 면을 키우고 싶다. 회원사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쉽게 말하면 돈을 버는 쪽으로 힘을 합쳤으면 한다”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협회는 투자자와 더불어 번영하는 조직이다. 회원사 이익 보호에 앞장서겠다.”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는 1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업계는 투자가의 재산증식과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면서 성장해 왔는데 저금리와 저성장 기조로 더 큰 기회를 갖게 됐다”며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직접금융으로 쏠리면
“‘행동하는 협회’, ‘제대로 일하는 협회’가 돼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중간 전달자면서 협상자”라며 “업계의 요구를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궁극적으로는 제도화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재철 대표는 1985년 대신증권 공채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능력, 가장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공모가 마무리된 가운데 4일 KTB자산운용에서 정기승 부회장을 만났다. 그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증권사(현대증권, KTB투자증권),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업계 전문가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그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사회적 경륜을 쌓아온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와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금투협회장 후보 공모 마감 결과 이들 4명이 지원서와 이력서, 경영계획서 등을 금투협 기획조사실에 제출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금투협 공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전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금투협은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장후보추천위는 이달 말부터 2주간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 중순께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 1월말 증권사 56개사를 비롯한 24
금융투자협회가 14일 차기 회장 후보 적격자(숏리스트)로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지주 회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사장 3인을 선정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후보자 5인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면접에 나선 후보들은 제 각각 금투업계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금융
5명의 등록후보가 확정되면서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도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했다.
금투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이들 5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에 착수, 오는 14일 최종면접을 진행한다. 현재 서류심사가 진행 중이고 마지막 면접을 통해 이른바 ‘파이널리스트’를 추려낸다.
예년 사례를 감안하면 14일 면접을 통해 2~3인의 후보로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전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각 후보자들이 내건 주요 공약에 금융투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보들이 내건 주요 공약은 신임 협회장으로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이행되는 사업들이다.
지난 5일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황영기 전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등록후보가 오는 14일 면접을 거쳐 3인으로 압축된다. 이어 20일 투표를 통해 협회장이 결정된다.
6일 금투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에 따르면 전날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대표,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황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가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특히 그는 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끼리 모여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간담회’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27일 최 전 대표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이번 선거전이 업계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로 소통하는 생산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대형증권사 CEO들의 인사 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통상 3월 회계법인인 증권사들의 정기주총은 5월에 몰려있지만 최근 ELW소송부담, 업황 악화로 쇄신성 인사로 일부 대형증권사들의 CEO 줄교체가 러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현대증권의 CEO인사가 진행됐다.
실제 지난 1일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이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이하 증권노조)이 14일 금융투자협회 협회장 선출과 관련돼 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의 명단을 공개하고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투협은 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금투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추천위원은 5명으로 3명은 협회의 공익이사고 2명은 외부인사다.
증권노조는 성명서에서 "금융투자협회의 협회장을 선출하는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