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지속가능성 공시 이슈 및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유인식 IBK기업은행 ESG부장은 “금융기관은 타 산업군과 달리 지속가능성 공시에 있어 작성자 관점과 함께 사용자 관점의 시각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금융기관만의 작성자 관점 핵심이슈는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과 그린워싱(greenwashing)이며, 사용자 관점 핵심이슈는 TCFD 지침의 기후...
기조연설을 맡은 신성환 금융통화위원(전 금융연구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금융권 전반의 혁신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기존 은행산업에서 소외됐던 부문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미래 금융인프라 구축ㆍ실용화 참여 등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청년들이 직접...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측)와 금융노조는 지난 2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해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사측은 최근 외부 법률 자문까지 거쳐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뒤라면 노사 합의가 없어도 영업시간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얻었고, 이를 강행하기로 했다.
반면 금융노조는 영업시간을...
같은 해 10월 금융노사(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한 중앙노사위원회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상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한다'고 의결하면서 영업시간 단축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2022년 산별 교섭에서 노사는 다시 이 문제를 별도 TF를 구성해...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사측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융 사측)는 이날 오전 영업시간 정상화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금융노조 측은 이와 관련해 "사측인 협의회 측의 '답정너'식의 영업시간 원상복구 주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노조는 사용자측에 △ 9시~16시 30분 중 6시간 30분 동안 영업하되...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를 위해서는 실내마스크 전면해제와 함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합의가 필요하다.
노조는 "지난 12일 1차 TF 회의에서 사용자 측에 ‘은행 이용 시간에 대한 고객 불편 민원 현황’과 ‘코로나 이전과 이후 시간대별 내점 고객 현황 자료’의 공유를 요구했지만 사용자 측은 관련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노사는 이달 18일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제로 대대표(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 회담은 영업시간 정상화 관련 노사 실무 태스크포스(TF)의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노조 측의 비공식 제안을 은행연합회장인 김 회장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30일 실내...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임금인상률은 0.9~1.4%였다. 이는 시중은행 임금인상률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시중은행의 지난해 임금인상률은 금융노조와 사용자협의회 합의에 따라 3% 수준으로 결정됐다.
국책은행 임금 인상률의 경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공무원 임금 가이드라인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이후 같은 해 10월 금융 노사(금융노조-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참여한 중앙노사위원회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상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유지하기로 한다'고 의결하면서 영업시간 단축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당시 노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 영업시간 단축 여부를...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금융산업노조(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태스크포스(TF) 회의 일정을 논의 중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도 금융노조와 조만간 만남을 갖고 영업시간 단축 해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방침이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번 주 은행 점포...
정상화까지는 실내마스크 전면해제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시간이 적잖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논의했지만, 아직 TF는 구성도 되지 않았다. 여기에 노조가 주 4일 근무를 추진하고 있어 은행 영업점 정상화까지는 먼 길 처럼 보인다.
은행은 지난해 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를 위해서는 실내마스크 전면해제와 함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합의가 필요하다.
영업시간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서 소비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 대출신청 상담 등 대면 업무가 필요한 고객들 사이에서는 영업시간이 짧아져 방문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대부분이다.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에서는...
산학연협의체 ‘디지털MC’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선물용품 적발
29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산업부-금융위 실물경제.금융동향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바이오업계 수출간담회(산업기술시험원, 구로)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2차 회의 개최
경제위기 극복을...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과 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은행연합회장)은 이달 4일 대표교섭에서 2022년 산별중앙교섭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금융노사가 4월 19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임금인상은 총액임금의 3.0%를 기준으로 기관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저임금직군의 임금인상률은 기준인상률 이상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10만 조합원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33개 회원 금융기관이 체결한 산별협약에 따라 노사 공동으로 매칭 출연한 18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2018년 10월 출범했다.
재단 출범 4주년 기념행사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행사 1부에서는 사업보고서와 동영상을 통해 사업 미션과...
지난달 금융노조 조합원들의 투표로 파업을 가결한 이후, 지금까지 사용자(금융산업협의회) 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의 진전을 보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노조 파업은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노조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키로 했다.
금융 거래가 마비돼 소비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금융대란’의 우려는 낮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오는 14일과 24일 교섭을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20일에 열린 제2차에 이어 제3차, 제4차가 연이어 열리는 것이다.
이번 산별교섭 주요안은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정년 만 65세 연장, 임금피크제 만 60세 이후 도입 등이다. 임금피크제의 경우 도입 시기가 회사마다 다양한 만큼 그 시기를...
소비자정책협의회 참석
△공정경제 성과보고대회 개최
△공기청정기 비교정보 생산결과
7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
8일(수)
△공정위 위원장 08:30 방역중대본회의(세종청사)
△욕실 세면대 관련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현대기아차 등 발주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입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금융 소비자와 금융 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바뀐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이다. 기존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였다. 바뀐 영업시간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적용된다.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 수도권처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합의 수준인 1.8% 인상으로 최종 합의했다. 다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성과에 걸맞게 보로금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하고 단체복 지급 등에 합의했다.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직원들에게 있다는 인식 하에 직원의 자기계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섭을 통해 노사는 의료비 지원과 휴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