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5호댁 관저’가 있던 곳으로, 평양 내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3월과 4월, 8월 등 4차례나 직접 시찰하며, 경루동이라는 이름도 직접 붙였습니다.
특히 단지 주변에 노동당 청사, 만수대 의사당, 인민 문화 궁전, 관사 등 당 관련 주요 시설이...
본래 보통강변 주택구는 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5호댁 관저’ 자리다. 평양 내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힌다.
김 위원장은 보통강변 주택구를 지난해 3월과 4월, 8월 등 총 4차례나 직접 시찰했다. 경루동이라는 이름은 김 위원장이 직접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식에 이어 김 위원장은 조선중앙TV 간판...
리설주 여사가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이후 145일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환호에 답례하시며 관람자들과 예술인들을 따뜻이 축하하셨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뒤 리설주...
19일 조성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김정일 사망 10주기를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날 김 위원장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 위원장의 모습은 얼굴 혈색이 어둡고, 팔자 주름이 깊다.
이는 지난달과 이번 달 초 모습들과는 다소 차이가...
김여정 참배…경제 총괄 내각 부처 책임간부도 동행각 도·시·군에서 추모대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 10주기인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정은 동지께서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박정천 당...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진행된 추모대회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총리, 박정천 당 비서 등이 자리했다. 특히 공개석상에선 66일 만에 김여정 당 부부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모대회는 리일환 당 비서가 개회를 선언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 73주년(9월 9일) 당일에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돌에 즈음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 73주년 당일(9일)에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리 여사가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5일 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 관람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화국창건 73돌에 즈음해 9월 9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일성...
‘신변이상설’이 돌았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 27주기를 맞아 노동당 고위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면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참배에 동행한 간부인사의...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배 사진도 지난해 각종 기념일 대비 보다 많은 인원이 빽빽하게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곳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돼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참배 날짜를 밝히지는...
김 위원장 건강 위중설의 회오리바람은 그가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가속이 붙었다. 할아버지의 묘소에 상주는 가지 않고 아랫사람들만 참배를 하게 하자 부쩍 의심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5월 1일 그가 전과 달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나타나자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추측은 잘못된 것임이 드러났다. 그렇더라도 모든 의문이 완전히...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은 김 위원장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이후 급격히 확산했다. 이후 김 위원장이 수 주간 두문불출하는 사이에 언론을 통해 그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기사가 계속해서 보도됐다. 하지만 전날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신변 이상설은 마침표를 찍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일각에서는 사망설까지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재룡...
이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불참과 언론의 보도 속에서 김 위원장이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지난 11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원산에 체류 중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38노스에 따르면 약 250m 길이의 이 열차는 일부 기차역 지붕에 가려져 있기는 하나 역에 정차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 열차는 지난 15일 위성사진에서는...
또 김 주석 생일인 지난 15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까지 건너뛰면서 ‘건강 이상설’이 국내외에서 증폭됐지만, 북한 매체들은 여전히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김 위원장의 건강관리를 도울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건강상태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대표단은 김 위원장에게 조언하기 위해 의료전문들을...
김 위원장은 2012년부터 매년 참석하던 태양절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상태다.
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이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위치한 김정은 일가 전용병원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 특각(별장)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시술은 평양...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했다는 북측 보도가 나오지 않는 등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12일 평안북도 묘향산지구 내에 있는 전용 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출발 시간이 다가왔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응답대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입상에 경의를 표하며 만남 제안을 외면했다.
이런 와중에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며 미국을 압박했다. 하지만 미국은 “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라며 분명히 선을...
인민일보는 순안공항에 시 주석을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렸고, 1만 명에 가까운 군중이 나와 꽃다발을 흔들고 환영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환영식 후 공항을 나와 오토바이의 호위 속에 평양 시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으로 이동했고, 거리의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