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평리들(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육안으로 수원청개구리 7개체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4~6월 수원청개구리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관찰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31일과 6월 9일에 수원청개구리
LG유플러스는 NGO와 함께 국내 멸종 위기종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농수로에 빠진 멸종 위기종 양서류가 스스로 탈출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만들어 설치하는게 골자다. 농수로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깊고 미끄러운 탓에 양서류를 비롯한 생물이
2년 이상 완전히 개방한 금강 세종보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 흐름이 개선되고 수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인 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가 크게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수마자와 흰꼬리수
신록이 우거진 요즘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지닌 람사르 습지를 찾아 희귀 동식물을 만나며 자연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람사르 습지는 연안 습지, 내륙 습지, 인공 습지로 나뉘며, 썰물 때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바다 지역을 일컫는다. 식물군락과 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람사르 습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가장 '귀하신 몸'은 어떤 동물일까?
서울대공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에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하신 몸' 베스트 10을 소개했다. 순위는 멸종위기 등급과 가격 등의 가치로 매겨졌다.
'귀하신 몸' 1위 동물은 단연 로랜드고릴라인 고리나, 우지지 부부다. 국제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된 로랜드고릴라 부부는 몸
오늘 13일의 금요일, 하늘색 개구리
오늘 13일의 금요일을 맞은 가운데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멸종위기 2급으로 알려진 금개구리와의 비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부천시에 따르면 오늘 13일의 금요일을 맞은 가운데 이틀전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온몸이 하늘색인 개구리 1마리가 나타났다. 하늘색 개구리
논산 금개구리 발견
최근 충남 태안에서 발견된 금개구리는 올들어 발견된 두 번째 금개구리다.
논산 사회·환경운동단체가 논산시 광석면 소류지에서 금개구리를 발견하기 전인 지난 15일에도 충북 청원 폐기물매립장 부지에서 금개구리 무리가 발견됐다.
당시 금개구리들은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한꺼번에 40여마리가 떼지어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받았다.
당시
논산 금개구리 발견
지난해에 이어 충남 논산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가 또 발견돼 화제다.
현지 사회·환경운동단체인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는 이 지역 주민으로부터 금개구리 서식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 차례 답사와 관찰을 거쳐 최근 논산시 광석면 소류지에서 금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주변에서 20여마리의 금개구리
논산 금개구리 발견
충남 논산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가 발견돼 화제다.
논산지역에서 사회·환경운동을 펼치는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3일 “이 지역 주민으로부터 금개구리 서식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차례 답사와 관찰을 거쳐 논산시 광석면 소류지에서 금개구리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늘푸른나무는 주변에서 20여마리의 금개구리 울음소리가
정부가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의 증식·복원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경북 영양에‘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반영해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의 총사업비를 841억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2016년까지 경북 영양의 약 258만㎡ 부지에 복원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증식·복원연구시설, 자연적응연구시
LG디스플레이는 13일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환경보호관련 단체인 파주환경운동연합과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과 파주 공릉천 습지 생태 보존을 위한 협약이다. 보존 대상인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파주지역의 논에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파주환경
금개구리 발견, 멸종위기 금개구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된 '금개구리'가 성남시에서 발견돼 화제다.
성남시는 지난 25일 수정구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서 찍은 금개구리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개구리는 연두색 몸통의 등 줄기에 선명한 금색 줄을 띄고 있다.
이 금개구리 사진은 성남시가 탄천 습지생태원의 환경정비 작업을 하
환경부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DMZ 60주년 생태환경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비무장지대(DMZ) 형성 60주년을 맞아 이 지역 생태계 가치의 중요성과 효율적 보전방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세대에 인류 공동의 자산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개회식을 포함해 DMZ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방안 마련
세종시 정부청사 근처에서 멸종위기종 '금개구리'가 발견된 가운데 잇딴 공사로 보존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세종시 청사 건너편 호수공원 습지에서 옆구리에 난 금줄이 특징인 금개구리 5마리가 발견됐다
현재 금개구리가 발전된 곳에는 국립 수목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주체인 LH 공사는 지난 2011년 금개구리 서식
한강 유역에 서식하는 동ㆍ식물이 1835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멸종위기종으로는 왕은점표범나비, 표범장지뱀 등 9종이 처음 발견됐고 생태계교란종도 발견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팔당댐 하류에서 신곡수중보에 이르는 한강 본류와 중랑천, 탄천, 안양천, 홍제천, 불광천, 청계천과 서울숲을 대상으로 한강생태계 조사연구를 실시해 이같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칩을 맞은 가운데 금개구리와 왕은점표범나비 등 8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들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지는 지난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연천, 파주, 포천 등 서부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생태조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우리나라 특산종인 금개구리는 몸길이 6cm 정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일원 0.71㎢(약 21만평)가 17일자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안습지 보호지역은 총 12개로,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의 면적은 전체 연안습지 면적(2489.4㎢)의 약 8.8%인 218.96 km2로 늘어나게 된다.
시흥갯벌은 내륙 깊숙이 들어온 나선형의 형태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안터저수지가 금개구리 서식처 보전 및 자연생태학습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1일 대한주택공사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해 광명시와 공동으로 생태환경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31일 착공해 올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약 2만㎡의 부지에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습지 및 계류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