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이 극한지 오일ㆍ가스 플랜트 분야 연구를 확대한다.
국토진흥원은 11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캐나다 알버타 이노베이츠(Alberta Innovates:이하 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진흥원의 박정순 R&D사업본부장, 신현옥 플랜트실장 및 캐나다
지난해 냉연부문을 합병한 현대제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고로 3기 완전 가동 체제를 갖춘 데 이어 냉연부문을 합병함으로써 원료에서 고급 자동차강판까지 일관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강판 생산에 최적화된 체제를 갖췄다. 특히 현대제철 고로 3기 체제와 냉연부문 통합 시너지를 통해 고품질의 철강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5일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사업 목표를 ‘강관 수요확대를 위한 강관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신수요 시장 진출 지원’으로 정했다. 협의회는 △수요구조 변화에 따른 신수요 창출 확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경쟁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착공 1년 9개월만에 오는 12일 준공한다. 이번 준공은 세계에서 남극 대륙에서 2개 이상 상주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로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깃발을 들어 올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해양수산부는 12일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전 6시) 강창희 국회의장과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예동
해양수산부가 해양과학과 극지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극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체계적인 남극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3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준공을 기념해 극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1c 장보고 주니어’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아라온호를 타고 장보고기지를 방문해 남극의 자연환경과
현대건설은‘콘크리트 양생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형 구조물의 기초 콘크리트에 발생할 수 있는 균열을 획기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개발의 의미를 설명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콘크리트 양생(養生)이다. 물과 혼합된 시멘트는 열이 발생하는데, 타설 콘크리트 내부 온도는 보
포스코는 에너지 산업용 강재(이하 에너지 강재)를 통해 불황을 타개하고 미래의 지속 성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을 통해 에너지 강재 시장의 메이저 업체로 자리잡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에너지 강재는 에너지원(석유·가스 등)의 개발, 생산, 수송, 저장시설에 사용되는 강재다. 에너지 소비의 증가에 따라 지난해
정부는 2020년까지 자원개발에 7700억원을 투입, 핵심기술 84개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식경제부는 ‘자원개발기술 전략로드맵’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정부출연금 5000억 원과 민간자금 2700억 원 등 총 7700억원을 투입해 선진국 대비 47% 수준인 자원개발 기술을 2020년까지 8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18일 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향후 친환경 녹색사업에서 한판 승부가 예고 되는 가운데 제품군에서도 친환경을 내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친환경을 고려한 에어콘, 냉장고, TV, 휴대폰은 물론 포장 방식까지 친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 바꾸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25일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포장 기법을 선보였다. 기존 종
LG전자가 21~23일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구 태평양홀)에서 열리는‘2010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IT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68평방미터(㎡)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멀티브이 슈퍼 III(Multi V Super III)'·'멀티브이 지오 (Multi V Geo)’등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과 환기시스템·중앙제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