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1~23일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구 태평양홀)에서 열리는‘2010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IT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68평방미터(㎡)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멀티브이 슈퍼 III(Multi V Super III)'·'멀티브이 지오 (Multi V Geo)’등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과 환기시스템·중앙제어시스템·중대형 냉난방기·3D TV·노트북·공기청정기·청소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25℃에서도 100% 난방 가동되는 '멀티브이 수퍼 III 극한지' 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연간 운전 비용을 최대 49% 아낄 수 있으며 일반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47% 줄였다.
또 친환경 환기 시스템 ‘에코 브이(eco V)’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Hybrid) 제균 시스템을 통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약 99.99% 제거하며 실내 습도 조절이 가능한 가습 기능까지 갖췄다.
LG전자는 그린 스쿨 존·그린 오피스 존·에너지 솔루션 존·디지털디스플레이 존·헬스케어 존·시큐리티 솔루션 존 등 6개 영역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