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는 기업이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과 사업장을 설치해 고용을 창출하는 방식의 직접투자 형태를 말하는 법인 신설(그린필드) 투자가 189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으며, 인수·합병(M&A) 투자는 12.7% 감소한 6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헝가리는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기지로, 최근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필드형(용지 직접 매입 사업장 신규...
☆ 시사상식 / 그린필드형 투자(Green field investment)
해외 진출 기업이 투자 대상국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해 투자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한 유형이다. 해외 진출 기업이 직접 생산시설을 통제할 수 있어 현지 판매망 확보가 용이하고, 최신의 생산기술 및 경영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자 대상국의 입장에서는 신규 고용창출, 기술 이전...
형태별로 그린필드형(리조트, 물류센터, 공장 등 신설)이 894억 달러로 인수합병(M&A)형 618억 달러보다 많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976억 달러, 제조업 497억 달러였다.
특히 그린필드형 FDI는 전체 고용과 청년 고용을 각각 29만5000명, 6만 명을 증가시킨 효과를 거뒀다. 경총은 "M&A형도 고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중 그린필드형 투자 비중은 67%로 아웃바운드형 M&A 해외 투자에 비해 많았다.
SGI는 정부가 국내 기업의 아웃바운드 M&A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외 M&A에 익숙지 않은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해외 인수 기업 발굴, 법률 및 회계 자문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M&A 이후에는 조직...
그린필드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한국의 안정적 투자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신규 투자와 많은 일자리를 기대할 수 있는 그린필드형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늘어난 4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투자 방식은 해외 국가로 진출한 특정 기업이 생산을 위한 공장이나 사업장을 투자 대상...
6% 줄어든 점도 불안 요소로 남았다. 국가별로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유럽연합과 중화권이 각각 36.9%, 31.6% 줄어들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장건설 등 신규 투자와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 금액은 23.3%, 건수는 14.8%로 모두 증가했다. 투자와 고용에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안 요소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규정 시행을 통해 안보심사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해, 외국인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제안보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규정은 공장·사업장을 신설하는 그린필드형 외국인 직접투자에는 적용되지 않고, M&A형 외국인 투자 중 일부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운영규정은 24일부터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별로는 그린필드형이 128.5% 증가한 37억 2000만 달러, 인수합병(M&A)형이 44.5% 감소한 17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종영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대(對) 한국 투자 증가에 이유에 대해 “올해 3%대의 한국경제성장률 전망, 미·중 갈등 대외 상황에서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비롯해 여러 국가와 FTA 체결해 제3국으로 수출 용이성 등이 한국 투자의...
대상별로는 그린필드형이 24.7% 증가한 180억 9000만 달러, M&A형이 83.2% 증가한 11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금별로는 신규투자가31.8% 증가한 129억 2000만 달러, 증액투자가 66.9% 증가한 154억 6000만 달러다.
산업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에도 불구, 수출에 이어 외국인투자까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경제회복과 공급망 확충에 기여했다며...
7% 늘었지만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
유형별로는 직접적으로 사업장을 새로 건설하는 형태의 그린필드형 투자액(112억 달러)이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늘면서 전년보다 20.9% 증가했다.
M&A(인수ㆍ합병)형 투자액(69억9000만 달러)은 정보통신 등에서 대형 M&A 투자가 집중되면서 94.3% 늘었다.
FDI와 ODI의 질적 평가를 위해 일종의 생산시설 투자인 ‘그린필드형 투자’ 지표를 비교ㆍ분석한 결과 한국은 최근 5년간(2015~2019년) 그린필드형 FDI가 직전 5년보다 16.8% 줄었지만 그린필드형 ODI는 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G5의 그린필드형 FDI는 31.6% 증가하고, 그린필드형 ODI는 2.5%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통상 그린필드형 투자는 공장 등 생산설비를...
그린필드형 투자는 기존 용지 매입이나 공장 설립 등에서 최근 해외벤처캐피털(VC)이나 금융기업을 통해 글로벌펀드를 조성하거나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외국인직접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 5000만 원 고용보조금 지원 △유망 기업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가 신고기준 25.7% 감소한 22억9000만 달러를, 서비스업이 20.9% 줄어든 5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외국인이 한국에 직접 공장 등을 짓는 그린필드형이 22.3% 감소한 55억 달러를, 한국 기업의 지분을 사들이는 인수·합병(M&A)형 역시 22.7% 줄어든 2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상반기 FDI에 대해 코로나19...
외국인들이 국내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설립하는 ‘그린필드형 투자’가 신고액 159억1000만 달러로 20.5%, 도착액 61억1000만 달러로 49.3%나 감소한 것이 말해 주고 있다. 대신 기업 인수합병(M&A) 투자가 신고액 74억2000만 달러, 도착액 66억7000만 달러로 각각 7.6%, 27.8% 늘었다.
FDI의 걸림돌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외국 기업들은 노무 환경과 규제, 세제 등의...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가 18.2% 감소한 82억2000만 달러를, 서비스업이 5.3% 줄어든 147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외국인이 한국에 직접 공장 등을 짓는 그린필드형이 20.5% 감소한 159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한국 기업의 지분을 사들이는 인수·합병(M&A)형은 7.6% 증가한 74억2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바라트말라(Bharatmala)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정책은 약 750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의 도로, 항구, 해안도로, 그린필드형 고속도로 등을 2022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 시장에 2007년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농업, 채광, 건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해왔다.
2017년 기준 시장점유율 17%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