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행사 개최카오 킴 혼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 참석
대한상공회의소는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와 공동으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오 킴 혼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를 활용한 한-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임대사에게 “임무는 막중하고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자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관광 기업의 창업과 성장지원을 통해 관광업계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관광산업 혁신 의지를 밝혔다.
노 차관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관광 서비스·인프라·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청와대는 29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면담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임 실장과 비건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2차 북미회담 진행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했다.
임 실장은 비건 대표에게 북미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고, 비건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제45회 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관광진흥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훈장 5명(은탑 1명·동탑 2명·철탑 1명·석탑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이다.
은탑 산업훈장은 이종문 정림개발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 대표는 2003년 5성급인 메이필드호텔
대북특사단의 평양 방문을 하루 앞둔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 일정과 의제 등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는 특사단에 포함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 등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
청와대는 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판문점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아침 10시 넘어서 판문점으로 출발했다”며 “27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앞두고 판문점 일대 공사 점검과 정상회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답사하는 차원에서 갔다”고 설명했다.
판문점 현장점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막중하다.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대외 문제가 임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북한핵 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가 대표적이다. 당면 현안들은 단순히 국방 문제를 넘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등 전 분야에 걸친 ‘고차방정식’이 된 지 오래다. 외교부, 국방부 등 한 부처만으로는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최근 주요 주주 등 경영진들의 지분을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려다 불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사드 여파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 등 최근 여행업계 환경도 녹록지만은 않아 하나투어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하나투어의 당시 최대주주이자 창립멤버인 박상환 회장,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추가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 앞으로의 절차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세점 추가는 법 개정 없이 관세청 고시 개정만으로 가능하다. 앞으로의 절차는 특허 공고가 언제 개시되느냐는 것인데, 이를 두고 업체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곧 문을 닫아야 하는 롯데와 SK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특허공고가 진행되는 것이 유리한 반면, 신규면
면세점 특허 추가가 확정된 가운데 그동안 '공급과잉에 따른 공멸'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규 면세점 사업자들의 향후 사업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세청은 29일 오후 3시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시내면세점 추가특허 관련 공식브리핑을 진행하고 "관광산업 경쟁력과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4곳 더 늘리기
“‘더 브릿지’는 이태리에서 4대 명품으로 꼽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백화점 명품관에 차례로 입점 중이고, 면세점 입점은 저희 SM면세점이 최초입니다.”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 그랜드오픈식 투어에서 추가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 15일 프리 오픈을 거쳐 이날 그랜드 오픈한
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이 29일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인 ‘SM면세점 서울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1위 여행기업의 관광 인프라 △한류·K-뷰티체험 통한 중소기업상품 수출 촉진 △인사동 제휴 시너지로 ‘한류체험형 관광쇼핑 랜드마크’ 도약에 나선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은 지하1층 ‘해외 명품관’과 지상 2~3층의 ‘화장품·향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가 29일 “SM면세점이 중소, 중견 기업으로서 출발하지만, 한층 더 발전해서 글로벌 면세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의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인사동 자체가 더 멋진 발전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
정부의 면세점 추가 특허 방침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서울 신규 면세점 대표들이 22일 오후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과 만나 마지막으로 읍소했지만, 결국 아무런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정부는 관광 활성화 등 측면에서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가닥을 잡고, 오는 29일 내로 신규업체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24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두산, 신세계디에프,
정부가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이를 둘러싼 업계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면세점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에서는 극명하게 갈린 롯데와 반(反)롯데의 입장 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신규 면세점 사장단이 '롯데를 위한 꼼수 공청회'라고 목소리
정부가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오는 6월 사업권을 반납하고 문을 닫아야만 했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부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연매출 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월드타워점을 뺏기지 않는 기쁨에서 비롯된 미소가 아니다. 월드
정부가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이를 둘러싼 업계 이해관계자들간의 신경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면세점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에서는 극명하게 갈린 롯데와 반(反)롯데의 입장 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부가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오는 5~6월 사업권을 반납하고 문을 닫아야만 했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이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기획재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16일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면세점
신규 면세점 사장단이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6일 오후 3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면세점 제도 개선 공청회에 참석했다. 신규 면세점 특허 발급에 대한 의견을 간접적으로 피력하기 위해 공청회장을 찾은 것이다.
앞서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대표이사 회장,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