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이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조찬 과정을 다음 달 개강한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11일 다음 달 15일 인문학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최고경영자 과정은 기업인들의 사업 미팅 자리에서 대화 소재를 풍성하게 하고 새로운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기업인들의 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이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조찬 과정을 개강한다.
국제경영원은 4일 경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가능한 '인문학 최고경영자 과정'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개강은 16일이다.
인문학 최고경영자 과정은 기업인들이 고민하는 비즈니스 미팅의 대화 소재를 풍성하게 하고 사업 통찰력과 아이
-문가영, 父는 물리학자 母는 음악가
-문가영, 3개국어 능통
배우 문가영의 학구적인 면모가 돋보이면서 ‘뇌섹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문가영은 최근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출신, 이력, 어학실력을 내비쳤다.
깜짝 놀랄 만 한 스
문가영이 군주론에 대해 ‘요즘 책방’에서 출연해 언급해 화제다.
문가영이 한줄평을 내놓은 군주론은 8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의 주제로 등장했다. 이날 문가영 뿐 아니라 이적, 장강명, 김경일, 양정무 등의 출연진들이 군주론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군주론을 두고 이날 출연진들은 “악마가 쓴 책” “잔인하고 기분 나쁜 문
☆ 마키아벨리 명언
“군주는 여우와 사자를 겸비해야 한다.”
통일 이탈리아를 위해 평생을 건 사상가. 14년간의 관직 생활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한 번의 폭력으로 더 많은 폭력과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면 군주는 폭력을 택해야 한다”는 ‘군주론’을 집필했다. 냉혹한 정치가라 비난받았지만, 치밀하게 현실적인 논리를 펼쳤던 인물이라는 평을 듣는다
공자는 벼슬 운이 지지리도 없던 인물이었다. 70평생에 50대 초중반에야 반짝 벼슬 운이 비췄을 뿐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오늘날의 법무장관에 해당하는 대사구(大司寇)라는 벼슬을 지냈다는 점이다. 인과 예의 기치를 높이 내건 공자와는 어울리지 않게 말이다.
공자가 법무장관이 된 지 1주일 만에 한 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소정묘(少正卯라)는 인물
마키아벨리 하면 마키아벨리즘이 떠오른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 우리는 마키아벨리즘을 그렇게 이해한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 아마도 마키아벨리의 대표작 ‘군주론’의 영향이 클 듯하다. ‘군주론’을 집필할 당시 마키아벨리의 조국 이탈리아는 사분오열돼 있었다. 지배층은 무능했고, 주변 열강의 침략은 거셌다. ‘군주론’은 이런 상황에
안희정 군주론
안희정 충남지사가 한 때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 대표의 멘토로 불리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에게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선물 받았다.
안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장집 선생님이 책을 보내주셨다"며 "많은 민주주의 정치학자들이 마키아벨리와 그의 군주론을 주목하는 이유는 왜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 지사는 "군주론,
영화 ‘변호인’ 속 부림사건(1981년 공안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들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19명을 기소한 사건)이 2014년에 재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33년 전만큼 적극적이고 활발한 독서모임 자체가 대학교에 많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지 않는 한국 대학생의 가방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교육통계센터에
지난 1학기부터 숭실대학교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읽기 강연회'가 오는 24일부터 2학기 강연을 시작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고전 전문 학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참가 고등학생들이 고전의 정수를 깨닫고 스스로 사유하는 힘을 기르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학기부터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방학기간은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다. 한 달도 넘게 남은 방학이지만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 마음은 벌써 방학이다. 학부모 커뮤니티에 방학 동안 어떤 책을 읽을지 문의하는 글이 앞서 가는 부모의 마음을 잘 보여준다.
이권우 도서평론가는 “너무 어려운 것을 보려는 생각보다 쉬운 책과 흥미 있는 책을 찾으라”며 괴도
최근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성적표를 받아든 공공기관의 표정이 썩 밝지 않다.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장 교체 의지로 미뤄 볼 때, 이번 결과는 수장들의 진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짐작된다.
금융공기관 중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기관장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김주현 예보 사장의 유임을 보장하지는 않겠지만, 유임 가능성을 높이는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제8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딜트로이트컨설팅의 김경준 대표가 ‘마키아밸리군주론을 통해 본 리더십과 중소기업 경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포럼은 지난해 운영됐던 ‘5050포럼’을 이어받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추진에
개혁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통념이 달라지고 행동양식이 바뀌어져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개혁 내용이 국민 정서와 조화되고 융합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 정서와 조화•융합하려면 개혁 내용이 국민 정서와 맞아야 한다. 따라서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일이 걸린다. 개혁은 그래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범국민적 의식의 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