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날인 28일 오전 7시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도 이 대표는 여느 때처럼 ‘더불어민주당’과 숫자 ‘1’, ‘이재명’ 등이 적힌 파란색 점퍼를 입고 미소를 띄우며 역사를 향했다. 이 대표는 역사에 들어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한 달 앞둔 11일 경기도 고양시를 찾아, 이른바 ‘원샷법’ 통과로 고양시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오후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와 함께 경기 고양시를 방문해 고양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몇 년 전
총선이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부동산 관련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부동산 시장 파급력이 큰 교통 개발 정책인 ‘철도 지하화’는 여야 모두 일찌감치 ‘1호’ 공약으로 내걸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시에 여당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정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방 그린벨트와 군사제한구역 해제 추진
국민의힘은 23일 탄소포집활용(CCU) 등 첨단기술 신산업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등 산업단지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규제 관련 법안에 대해 심사 단계에서 규제영향분석을 의무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TF(태스크포스)단은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총선 공약을
경기 용인특례시가 25일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전 국민 대상 투표를 시작한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분석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39건이 접수됐다. 시는 공공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4일 여의도 면적의 3.1배에 이르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키로 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군사보호구역 관련 해당 지역 주민과 지방정부가 불편과 피해를 겪어온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번 군사보호구역 해제 배경을 밝혔다.
이 취지에 따라 이날 발표된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4일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추가로 해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낸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육박하는 땅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주제로 한 당정협의에서 "새롭게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할 지역을 확정하겠
육군사관학교(육사) 부지 개발이 내주 발표될 주택 공급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다시 커졌다. 경기도가 육사 이전을 건의하면서 부지 개발의 불씨를 되살렸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육사 이전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육사 부지는 서울 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주택 공급 개발 후보지로 평가받는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육사를 경기도 접경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은 9일 4·15 총선 국방 부문 공약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으로 세계 5위의 국방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 간부 정년 연장, 예비군 훈련기간 단축 및 동원훈련 보상비 현실화, 군사보호구역 완화 등 방안도 제안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남들도 다 가는 평범한 방식의 여행은 이제 지겹다.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산 넘고 물 건너는 것은 물론, 섬과 섬 사이를 넘는 거다. 자동차를 타고 한반도 끝까지 달려가는 여행은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이를 가리키는 말)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한 여행 방식이다.
오늘(6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제주에 국내 첫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또다시 미궁 속에 빠진 광주형 일자리’, ‘군사보호구역, 여의도 면적 116배 해제’, ‘삼성전자, 2차 협력사까지 인센티브…사내 임직원은 최대 500% 보너스’, ‘전두환 31억·최유정 68억 체납…국세청, 고액·상습체납 7157명 공개’ 등을 꼽아 봤다.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15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 국내 유턴 대기업에 중소기업과 동일한 보조금 및 세제혜택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한시 인하한다. 일자리 대책으로는 공공부문 맞춤형 일자리 5만9000개를 공급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근 고용·
반세기에 걸쳐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안전에 큰 불편을 주었던 천안시 제3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149,479㎡(약 5만평)이 2차로 해제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국방부 심의 결과 제3탄약창 주변 성월리, 군동리, 판정리, 흑암리1·2동, 산정리4검문소 일대 149,479㎡(약 5만평)가 24일자 관보고시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
비츠로시스가 국방 SI(시스템통합)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27일 육군 본부의 ‘출입통제 및 주차 관제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약 40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23일까지이다.
비츠로시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비츠로시스가 구축 완료한 과학화 출입통제체계 구축사업과 연계된 사업이다. 총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로 성남공항의 동편활주로 각도가 변경됨에 따라 서울·경기도 일대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는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됐다.
국방부는 30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7개 지역 비행안전구역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가운데 1258만㎡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해제지역은 서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김포군수 시절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모친 묘소를 허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묘지 허가는 전혀 문제없이 적법하게 받았다.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포는 제가 태어난 곳이 아니고 연고가 없다보니 민선 군수로서 뼈를 묻는 각오로 어머니 묘소를 쓰기 위해 형님들이 묘지를 구입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 마지막 해인 2017년까지 병사 봉급이 2배로 인상될 전망이다.
또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병사 복무기간 단축은 국방예산 확보와 부사관 증원 계획 등을 반영해 중장기 과제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인수위와 정부의 복수 소식통들은 1
비츠로시스는 27일 ‘육군 과학화 출입통제체계 구축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총 42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육군 총 8개 부대를 대상으로 각 부대별 RFID(전자태그) 기술을 이용한 과학화된 출입통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병소와 본청 등 군사보호구역에 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