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 출신 김민기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초선 출신 조오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7일 우 의장이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비서실 임명식 개최 사실을 전했다. 이번 인선으로 참모진 구성을 완료한 사실도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
국민당·민중당, 5대 국회개혁법안 통과 추진여소야대 정국서 총통 입지 약화 우려라이칭더 지지자들, 입법원 밖서 시위 확산
대만 야당이 라이칭더 새 정부의 권한을 축소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친중국 노선인 제1야당 국민당이 ‘친미·독립’ 성향이 강한 라이칭더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입법 과정에서 여야 간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갑)이 3일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득표로 새 원내대표로 뽑혔다. 박 의원은 26일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박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22대 국회는 총선 민심을 받들어 민생
여야는 제헌절인 17일 전까지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제헌절 이전까지 우리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 짓자는 부분에서는 양당 대표, 의장
박홍근 "여당이면 통 큰 정치력 발휘해야""서해 피살공무원 특위 구성, 새로운 협상 조건까지""보복 정치에 정쟁 소지 다분한 정치적 이슈까지 들고 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늘 중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여야 원구성 담판회동을 전격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홍근 "법사위원장 내놓으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정당성 없어""윤 정부, 고물가를 해결할 리더십과 컨트롤 타워가 안 보여""민생우선 실천단 오늘 발족…이번 주부터 직접 소통할 것"北 방사포 발사 관련 "윤 대통령, 국민 신뢰 저버려선 안 돼"북한에도 "그 어떤 도발에도 엄중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법사위원장을 입법부 수장 의장 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검찰·언론개혁과 관련해 “미진한 개혁법안을 이번에 확실히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특검을 두고도 민주당이 주장해온 상설특검법을 활용한 방식으로 추진해 새 정부 출범 전 조사를 시작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윤호중 비대위 체제’로 당 내홍을 수습하는 과정인 윤 위원장은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민생 현안 해결로
이 "검찰, 무소불위 권력의 핵심"윤 "부패 수사 강력 주문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였던 검찰과 언론 등 개혁 과제를 두고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문 정부의 개혁을 이어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고, 윤 후보는 검찰에선 부패 수사를 강조, 언론에선 점진적 해결을 강조할
소통과 협치 강조하며 “정쟁보다 경쟁하자”협치 이뤘지만 아쉬운 점도… 향후 과제도 여전
박병석 국회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국회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회의사당 이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남북 관계 개선 등 향후 국회 과제에 대해서도 초당적 협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 대표 후보는 17일 "대통령 권력 분산과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분권형 개헌을 임기 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책임정당, 전국정당, 포용정당 등 3대 당 혁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선 '책임정당'을 만들기 위한 개헌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7일 폐지된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고 국회의원만 가능했던 예비후보 후원회 제도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권력 분산과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분권형 개헌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책임정당, 전국정당, 포용정당 등 3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박주민 최고위원(재선·은평갑)이 도전한다. 이에 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는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최고위원 등 3파전으로 치러지는 양상이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코로나 이후 전환의 시대를 맞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김태년·주호영 사찰 회동…상임위 구성 이번 주에 완료되나
- 조해진 의원 (미래통합당)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박병석, 21대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김진표 불출마
더불어민주당의 최다선(6건)인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이 맡는 전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5ㆍ18 역사 왜곡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에서 5ㆍ18 역사왜곡 처벌법을 처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21대 국회 최다선(6선)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출마를 고심하던 김진표 의원(5선)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김 의원은 민주당 국회의장단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
정의당은 12일 당선인 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에 배진교 당선인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15 총선 당선자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 합의 추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개원 후 1년간 심상정 대표와 당을 이끌게 됐다.
전북 정읍 출신인 배 당선인은 인천 남동구청장과 인천 교육청 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4·15 총선 공약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페널티 도입 방안 등 국회 개혁 공약을 내세웠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상시 국회운영 체제, 상임위 운영 의무화 등을 담은 정치 개혁 부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제20대 국회에 대해 "야당의 지속적인 국정운영 발목잡기와 상습적 국회 보이콧 등으로 역대 최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총선공약을 속속 발표하며 발걸음을 점차 분명히 하고 있다. 정계 복귀 직후의 메시지가 ‘중도 실용’이라는 추상적인 선에 머물렀다면,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통해 나타난 방향성은 ‘반문연대’에 가깝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안 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개혁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앞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