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이 국제기술사 건설공학 부문 자격증을 시 공직자 최초로 취득해 화제다.
국제기술사는 일정 이상의 자격자를 대상으로 관련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가입국과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건설공학 분야 기술자격을 인정받는다.
김 담당관은 수원공고 토목과를 졸업한
'합격률 전체 3%, 500명 중 최종 합격 8명…'
이 수치는 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정보통신 기술사 합격률이다. 모든 기술사 시험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정보통신은 기술적 범위가 넓어 합격자는 매년 5% 안팎만 배출해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KT데이타시스템 시스템보안팀 박광일(40·사진) 과장은 이같은 어려운 시험을 두 번째 도전만에 성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