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후보가 수도권 TV 토론회 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앞선 것으로 26일 발표됐다.
이종우 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정책평가단 총 1980명 중 1355명이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유승민 후보가 777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578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후보는
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의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승민 의원이 호남권,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서도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유 의원은 3연승을 이어갔다.
바른정당은 24일 전날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 의원이 201명, 남 지사가 155명의 선택을 받았다고
‘446 : 242’. 바른정당 2차 대선주자 토론회의 승리도 유승민 후보의 몫으로 돌아갔다.
바른정당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날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대선주자 토론회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종우 경선관리위원장은 “영남권 정책평가단 총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해 688명이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유승민 후보가 4
바른정당은 2일 국민정책평가단 40%, 당원선거인단 30%,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하는 방식의 대통령후보 경선룰을 마련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경선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안을 골자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규정안의 주요내용을 의결하고 3일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우선 국민정책평가단은 공신력 있는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