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건설현장 문제 해결방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퀄리티 AI 시스템(Quality AI System)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일반적인 ChatGPT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건설 용어와 최신 법규 개정 키워드 검색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AI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자체 구축했다. 이를 통해 건설에 특화된 AI기술을
22대 국회에서 야당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대수 확대와 장수명 주택 시공 등 주택 품질 향상을 담은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내용은 주택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결국 공사비를 올리는 요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최근 공사원가 급등 영향으로 신축 분양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에서 단기간 내 한꺼번에 적용하긴 어렵다는 의견이 나
국토교통부는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 등 우기 대비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우기에는 국토관리청,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협조해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등에 문제가 없도록 더욱 철저히 점검·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5월부터 전국 건설 현장 대상
약 11조 원 규모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되며 상반기 중 발주한다.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공사(약 11조 원)의 입찰방법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국토교통부는 강우ㆍ강설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일반콘크리트 표준시방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와 한국콘크리트학회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건설공사 발주청, 학계, 업계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집필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 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
국토교통부는 국가건설기준 간 중복 또는 상충 여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국토부는 20개 분야, 약 1140여 개에 달하는 국가건설기준 제·개정을 위해 관련 학회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검토 절차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건설기준을 관리·운영해왔다. 그 과정에서 일부 상충하는 부분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중 하나인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MG/MC)의 표준 시공기준을 마련해 건설공사 무인화 및 자동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 17일 밝혔다.
MG/MC 기술은 굴삭작업 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기술이다. 장비에 부착된 센서와 모니터를 통해 작업자를 보조하고, 기울기 센서로 움직임을 인지해 작업 도구를 제어하는
민간 역사 복합개발사업의 점용 기간이 30년에서 50년으로 확대된다. 또 건설기준 개정을 통해 준고속철 운행지역은 늘리고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해 수혜지역을 확대한다.
정부는 17일 제3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번 규제개선을 위해 4개월간 10회에 걸쳐 규제혁신 TF를
정부가 건설현장의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단위수량(水量) 품질검사 기준'을 마련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단위수량 품질검사 기준 마련을 골자로 한 'KCS 14 20 00(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을 고시한다. 단위수량이란 굳지 않은 콘크리트 1㎥ 중 포함된 물의 양을 의미한다. 콘크리트의 강도나 내구성 등 품질에
서울 성산대교에서 발견된 바닥 판 균열이 시공 과정에서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안전성과 내구성에는 이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성산대교 안전성 검증 합동조사단’은 24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과정에서 교체한 남·북단 접속교의 새
서울시, 외부전문가와 정밀조사"가설작업 중 부주의로 균열 발생실제 균열폭 0.2mm 이하로 안전"
서울 성산대교 바닥판에서 발견된 균열은 시공 과정에서 부주의로 발생했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두 달간의 정밀조사 결과, 성산대교 안전성과 내구성에 문제가 없다고 24일 발표했다. 바닥판에서 발견된 실
서울시는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중 발견된 바닥판 균열과 관련해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24일 발표했다.
시는 공정성 있는 조사를 위해 시설안전, 도로, 건설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성산대교 안전성 검증 합동조사단’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했다.
합동조사단은 두 달간의 정밀조사를 통해 성산대교 바닥판의 실제 균열
광주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콘크리트 받침대(역보) 설치와 임시 지지대(동바리) 무단 철거를 주요 붕괴원인으로 추정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역보가 계획과 다르게 설치됐고 콘크리트 무게를 지지해야 할 동바리가 사전에 무단 철거됐다”며 “붕괴 사고의 치명적 원인으
이달 23일부터 용도지역상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농림지역으로 변경하려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9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농림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자연환경보전지역 또는 농림지역을 보전관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남북 경협에 대비해 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원종합개발을 비롯한 코스닥 중소형 토목 건설사들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건설기술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남북경제협력이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한의 건설기술 연구와 북한의 노후화된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수요를 접목하기 위한 대응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북한의 인프라 문제와 관련해 '통일북방연구센터' 운영을 비롯한 각종 북한 관련 건설기술 및 제도연구에 들어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건설기술 진흥과 설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임기 2년의 제14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건설기술의 진흥ㆍ개발ㆍ․활용 등에 대한 정책결정 및 심의를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심의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전체 423명으로
국민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위험 시설물이나 시설물 관련 개선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4949번)나 이메일(kcsc@kict.re.kr)로 제안하는 캠페인이 한달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