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기온 급락에 럭키슈에뜨·아이더 등 겨울 아우터 출시무신사ㆍW컨셉 등 패션 플랫폼들도 아우터 할인전 개최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을 전후해 체감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따뜻한 아우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늦더위 속 가을패션 매출에서 쓴 맛을 봐야 했던 패션업계는 객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 판매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9일 패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패션업체들이 가을·겨울(FW) 시즌 옷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놨다.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부드럽고 따뜻한 캐
배우 공유가 뉴발란스의 새 얼굴이 됐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새로운 앰배서더로 배우 공유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배우 공유와 함께 ‘품격 있는 겨울을 담다, 뉴발란스 플라잉 다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 공유는 플라잉 테일러샵을 배경으로 ‘플라잉 다운’ 테일러가 되어 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새로운 모델인 배우 문가영의 매력과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담은 캠페인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는 24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준비된 가벼움, 솟솟다운' 캠페인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FW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솟솟다운’을 메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낚시웨어 ‘웨더몬스터’는 올 가을·겨울(FW)컬렉션 ‘다운 인 더 시티(Dawn in the City)’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강의 새벽 풍경을 배경으로, 낚시에서 중요한 ‘피딩 타임’을 주제로 삼았다. 도심에서도 아웃도어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미끼 중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한가위를 앞두고 전문가 노하우를 담아 엄선한 ‘2024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추석선물세트는 매년 고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정육, 수산, 고메와 웰빙, 와인, 리빙을 아우르는 100여종의 다채로운 선물 세트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9월 13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
고가의 겨울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역시즌 상품 주문액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역시즌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 결과다.
롯데홈쇼핑은 여름 비수기 극복 전략의 일환으로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역
GS샵이 여름 시즌 유통업계 공식이 된 ‘역(逆)시즌 마케팅’을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한다.
GS샵은 25일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The Collection)’ 방송을 통해 겨울 의류를 판매하며 역시즌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이 5월에 역시즌 상품을 방송하는 건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지난해 역시즌 상
갑작스러운 추위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패딩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5일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지컷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열흘 간 롱패딩 매출이 직전주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또 기존에는 숏패딩이 대부분이었던 에스아이빌리지 내 여성 패딩 카테고리 인기 순위도 같은 기간 롱패딩이 휩쓴 것으로 드
명품·일반 패션 매출 감소…소비 양극화 현상'가성비' 의류 라인업 확장…"의류 지출 부담 줄인다"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 흐름도 바뀌고 있다. 명품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패션이 대세로 떠올랐다. 패션업계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늘리는 등 가성비 패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23일 산업통상자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는 1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르노가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에르노는 1948년 주세페 마렌지(GIUSEPPE MARNEZI)가 설립한 브랜드로 고품질의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와
1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태평양물산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태평양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2450원에 마감했다.
구스(goose)와 덕(duck) 다운 충전재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순 구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5%
HDC그룹의 HDC아이파크몰이 17일 간의 쇼핑축제에 돌입한다.
HDC아이파크몰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 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 정기세일은 패션, 뷰티, 잡화 브랜드가 모인 패션파크에서 진행된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와릿이즌, 커버낫 등에
롯데온 유아동 전문관 온앤더키즈가 유아동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온앤더키즈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온앤더키즈 위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베베드피노, 헤지스키즈, 빈폴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부터 더블하트, 아리베베 등의 육아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최근 낮아진 기온으로 보온성 외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숏패딩의 인기가 올 겨울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 짧은 기장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글로시(Glossy, 유광) 스타일의 패딩이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13~27일 에이블리 내 ‘크롭숏패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가 할인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계열사와 연합해 쇼핑 대전에 뛰어든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과 손잡고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감사제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열린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점에서 겨울맞이 ‘구스&울 페어’를 열고, 겨울 침구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최저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겨울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던 지난 주말부터(10월20일~24일)부터 침구 매출이 전주(10월13일~17일) 대비 20
롯데홈쇼핑이 2020년 단독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 ‘폴앤조’가 3년 만에 누적 주문액 2000억 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16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특유의 세련미를 기본으로 한 ‘파리지엔’ 스타일로, 2년 연속 롯데홈쇼핑 히트 상품 3위에 이름을 올리며 TV홈쇼핑 시장에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롯데홈쇼핑은 론칭 4년차를 맞아 신규 모
신세계백화점의 겨울 패딩 행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을 통해 이달 1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역시즌 행사가 2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21.2%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역시즌 상품을 찾는 체리슈머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신세계백화점의 분석이다. 체리슈머는
W컨셉은 8일까지 ‘2023 해피뉴이어 세일(HAPPY NEW YEAR SALE)’ 기획전을 열고 패션 PB 새해 감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3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W컨셉의 대표 PB ‘프론트로우’, ‘FRRW’, ‘에디션비’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3가지 테마의 행사를 선보인다.
검은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