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기웅 중기부 차관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0일 민간 주도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인 인천시 중구 개항로 일대를 함께 방문하고 이 지역 소상공인, 도시재생사업 기획자, 혁신 창업가 등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9세기 말 개항 이후 인천지역 행정과 상업의 전통적인 중심지였던 개항로 일대는 1990년대 이후 점차 쇠퇴의 길을 걸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일 민관 협업 도심재생 선도지역인 인천 개항로 일대에서 소상공인·도시재생사업 기획자·창업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도심재생 연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개항로 일대는 19세기 말 개항 이후 인천지역 행정·상업의 전통적인 중심지였지만 1990년대 이후 점차 쇠퇴했다. 하지만 최근 지역 소상공
‘충남정치 1번지’라 불리는 충남 천안갑은 야당세가 강한 천안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색이 강한 편에 속하는 지역구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천안갑은 여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현역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른다.
천안갑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원, 평택, 강남에 이르기까지 진짜 반도체 벨트는 국민의힘이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그 부분을 이번 총선에서 완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수원, 평택, 서울 강남병에 (공천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진짜 반도체
대한토지신탁이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공동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13일 코리아신탁과 함께 인천 부평구로부터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 공동 사업대행자로 지정 고시됐다고 발표했다.
십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 9만5000㎡ 대지를 정비해 공동주택단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노후 구도심 지역임에도 각종
국내 최초로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이 2025년 착공된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 시행자 부담 완화를 위해 총사업비 조정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완섭 2차관 주재로 2023년도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수~과천 복합터널을 포함한 6개 사업 안건을 의결했다.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예산시장 일부를 직접 매입한 이유를 밝혔다.
백 대표는 13일 MBC ‘다큐플러스-백종원 시장이 되다’ 1부에서 “그동안 골목시장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식당들에 솔류션을 제공하고 방송으로 노출하고 홍보했는데 결국 건물주들 좋은 일을 시켰다”고 말했다.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자꾸 올린다는 백
빽다방의 신메뉴가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이 메뉴, 비주얼이 심상치 않은데요. 이는 ‘디아블로 IV(Diablo IV, 디아블로 4)’ 출시를 기념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가 빽다방과 함께 손잡고 선보인 시즌 한정 메뉴입니다.
7일 블리자드와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빽다방에서 신메뉴 ‘디아블로 에너지드링크’ 음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디아블로
백종원이 예산시장을 둘러싼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나섰다.
17일 유튜브 백종원 채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3화 재개장 완료한 환상의 예산시장...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종원 시장이 되다'는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사업 과정을 담은 콘텐츠다.
예
골목식당 살리기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고향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골목식당 상권을 살리며 터득한 비결로 고향인 충남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린다는 취지다.
백 대표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종원의 꿈 이뤄보려 합니다. 시장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 대표는 예산의 한 상설
부동산실명법‧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 부분만 ‘유죄’로보좌관엔 징역 6월‧집행유예 1년 확정
전남 목포시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감형 받은 손혜원 전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7일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실명법’) 위반과 부패방지 및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3일 기본소득 정책 시범 실시와 재생 에너지 100% 전환,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제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제주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제주를 제주답게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50플러스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은 강동이 처음입니다. 프로그램, 커뮤니티 운영 등 트렌드에 맞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죠.
8일 서울 강동50플러스센터를 둘러보던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미 운영 중인 50플러스센터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50플러스센터는 퇴직 후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고민 많은 50대 이상 주민들에게 상담, 교
주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구도심 지역이 재조명받고 있다. 기반시설 구축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신도시와 달리 구도심 지역은 교통∙교육∙생활∙환경 등 인프라가 충분히 조성돼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노후주택 속 신축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
SKT가 5G 이동통신망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프론트홀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15일 SKT는 광케이블 매설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K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달 초 경남 진주 지역의 5G 상용망에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구축했다. 진주를 시작으로 광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도심형 생활SO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서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짓기로 했다. HUG는 이들 시설 설치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낮은 이자율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도심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환경 오
서울시가 '서울라이트'를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 1월 3일까지 열린 서울라이트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객 총 100만 명이 다녀갔다.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이 발걸음한 셈이다.
서울라이트 축제가 시작된 12월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DDP를 찾은 방문객은 총 86만
두산건설은 이달 중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07가구다.
아파트가 들어설 산곡4구역은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를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ㆍ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노후주택 밀집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신 설계를 반영한 아파트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조성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대 광역시에서 20년 이상 노후주택(2000년 이전 입주) 비율은 전국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