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트와이스 팝업 매장이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9주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트와이스 멤버 9명과 데뷔 9주년을 기념한 숫자 9와 야구장 콘셉트를 차용, 홈 그라운드(HOME 9ROUND)라는 테마로 기획된다.
포근해진 봄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젊은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수가 전월 대비 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 30대 고객 수는 각각 123%, 80% 늘었다.
2030세대
롯데제과가 롯데푸드 합병에 따른 성장통을 겪으며 아이스크림 1위 자리를 빙그레에 내줬다. 빙과 사업에서 영역이 겹치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효율화 작업에 나서며 점유율은 되레 줄었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3분기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는 빙그레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만 해도 롯데제과(롯데푸드 포함)의 빙과 시
당분간 사명 롯데제과 사용…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가 맡기로글로벌ㆍHMR 사업 강화…온라인 매출비중 2025년까지 25%로 확대 계획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내달 1일을 기점으로 합병함에 따라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이 탄생한다. 롯데는 양사로 나뉘어있던 빙과 사업의 생산 및 물류 작업을 효율화해 빙그레에 뺏겼던 아이스크림 시장 1위를 재탈환한다는 각오다
“슈퍼손 슈퍼콘 슈퍼 슈퍼 손손~”
2019년 선보였던 빙그레 슈퍼콘 광고는 공개된 지 3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광고에서 손흥민 선수가 반전 매력을 보여줘서다. 손흥민 선수는 광고에서 CM송에 맞춰 율동을 췄다. 손흥민 효과 덕분에 슈퍼콘은 월드콘, 브라보콘, 구구콘 등이 버티던 국내 콘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지각변동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또 하나의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이 탄생한다. 롯데는 잠시 빙그레에 뺏겼던 아이스크림 시장 1위를 재탈환하는 동시에 글로벌 및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사의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의 빙과사업 합병을 검토하면서 '아이스크림 3차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품어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을 40% 가까이 끌어올린 빙그레에 대항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현재까지 빙과사업 합병 관련해 여러 가지 방안을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이 오픈 5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딸기페스티벌은 6일 오전 10시부터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에서 진행한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로 오후 6시경 준비된 물량인 100개가 모두 소진됐다.
롯데푸드가 처음 진행한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인 ‘딸기 페스티벌’은 3만7200원(월 1만2400원
롯데푸드는 딸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에 딸기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돼지바 핑크 △빠삐코 딸기 △구구콘 스트로베리 △빵빠레 딸기 등 4종이다.
딸기 콘셉트는 공통으로 적용됐지만 제품마다 개성은 천차만별이다.
돼지바 핑크는 요거트 딸기를 적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딸기 시럽을 기존 바닐라 대신 요거트
신축년에도 인기 명맥을 잇는 소띠 장수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갑을 맞는 브랜드부터 이제 막 스무 살을 넘은 브랜드까지 스테디셀러도 다양하다. 이들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비결은 고유의 전통과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상승률을 낮추고,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혁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소띠 식품 중에서도 1961
롯데푸드가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바닐라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천연 바닐라로 맛을 내 풍부하고 깔끔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10%의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진한 우유 풍미와 부드럽지만 밀도가 높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땅콩, 초콜릿 등을 더했다.
이번 출시로 구구콘은 전체 3종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빙그레가 야심작 '슈퍼콘'과 함께 올해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통해 보유하게 된 '부라보콘'을 내세워 롯데제과 '월드콘'이 20여년째 차지하고 있는 콘 아이스크림 시장 왕좌에 도전하고 있어서다.
월드콘은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국내 콘 아이스크림 1위 브랜드다. 지난해
롯데푸드는 인기 베이커리를 아이스크림으로 해석한 ‘구구 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 ‘국화빵 앙버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제과점의 스테디셀러인 소보루 빵과 수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것이다.
구구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소보루 쿠키가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이다.
국화빵 앙버터는 고소
아이스크림의 계절이다. 40여 년 전 동네 골목에서 술래잡기·땅따먹기(땅뺏기)·비사치기하던 시절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비싼 먹거리였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오디, 산딸기, 다래 등을 따 먹은 건 순전히 돈이 없어서였다. 돈깨나 있는 집 친구들은 거만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달콤한 냄새에 침을 흘리다, 결국 ‘한 입만 먹
롯데푸드는 1958년 창립한 우리나라 대표 종합식품기업이다. 식용유지와 빙과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식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이 회사는 1960년 국내 최초의 마가린을 선보였고, 1962년 국내 최초의 대량 생산 아이스크림 ‘삼강하드’, 1980년 국내 최초의 현대식 햄·소시지, 1987년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우유를 선보이며 지난 60년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스크림도 가격 인상 행렬에 가세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최근 아이스크림 ‘거북알’의 권장소비자 가격을 기존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올렸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3개월만의 인상이다.
‘빠삐코’ 역시 벨기에 초콜릿을 더해 제품을 재단장하면서 가격을 8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말 소주값 인상에 이어 맥주도 3년만에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과자와 빙과류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맥주에 이어 라면까지 들썩거리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도미노 인상'은 4.13 총선 이후 이미 예고된 장바구니 물가 징후로, 주류ㆍ식품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과자나 빙과류 등 식품값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어 생활물가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자와 빙과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된 가운데 다른 식품류 가격 인상설도 솔솔 제기되고 있다.
최근 주요 빙과업체들은 아이스크림 개당 유통업체 납품가를 일제히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약 100원씩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태제과는 대표 제품인 '
롯데푸드는 ‘구구콘 캬라멜로’가 출시 5개월만에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구콘은 초코 아이스크림과 마시멜로, 땅콩, 초콜릿 등이 조화된 풍부한 맛으로 매년 평균 400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인기 아이스크림이다. 올해 5월 구구콘의 새로운 맛으로 출시된 ‘구구콘 캬라멜로’는 구구콘 특유의 달콤 쫀득한 맛에 캐러멜 시럽으로 새로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한여름 무더위에 돼지바, 빠삐코, 빵빠레, 아맛나를 먹어 봤을테고, 소풍길 간식으로 구구콘을 먹어봤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제품들을 모두 만드는 기업이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 식품 기업인 롯데삼강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비중은 유지(마가린) 40%, 빙과 20%, 유가공 15%, 기타 15%로 구성돼 있는데, 어느 분야에든 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