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과기원 50㎜, 담양 봉산 43.5㎜, 곡성 옥과 28㎜, 목포 압해 18㎜ 등을 기록했다.
강한 비구름이 지나면 광주·전남에 발효된 호우 특보는 해제될 전망이지만, 기상청은 이달 21일까지 30~8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비 피해나, 교통통제 상황은 없는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양의...
임 대표는 “2024학년도에 서울대에서는 첨단융합학부가, 울산과기원과 광주과기원 및 대구경북과기원에서는 삼성전자와 계약학과로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면서 “2025학년도에도 첨단학과 집중육성정책으로 고려대 인공지능학과가, 2026학년도에는 성균관대 양자정보학과가 신설된다고 발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첨단분야 집중육성정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광주과학기술원(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학사규정과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2월 발표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 후속 조치로, 그간 불가능했던 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의 과학기술원 조기 진학을...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정부의 R&D 예산 삭감 발표 이후 과학계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달 22일 4대 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원) 총학생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한 것을 시작으로 진행된 릴레이 대화의 일환이다.
앞서 10월 말 4대 과기원 총학생회를 비롯해 포항공대, 켄텍(한국에너지공대) 서울대, 고려대...
모집정원 대비 중도탈락 비율은 광주과학기술원이 가장 높다. 각 과기원 신입생 모집정원은 △한국과학기술원 830명 △울산과학기술원이 480명 △광주과학기술원이 230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230명으로, 2022학년도 광주과학기술원 학생 5명 중 1명꼴로 이탈한 셈이다.
이들 4개 대학에서 최근 4년간 발생한 중도탈락 학생 수는 908명에 달했다. 4개...
과학기술원 대학원생 비상…내년 과기원 예산 일제히 줄어교수들, 돈 없어 연구생 못 구해…반강제 휴학도, 분위기 흉흉
“여기(과제)서 떨어지면 예산 줄어들 수 있어. 열심히 해.” “앞으론 돈을 아껴서 연구해야 할 거야."
카이스트 박사과정 대학원생 A 씨가 속한 연구실의 교수는 요즘 부쩍 비용을 언급한다. 그동안 연구를 열심히 하라는 격려는 들어봤어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일찌감치 국내 대학과 손잡고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국내 대학과 운영하는 계약학과는 두 학교와 성균관대, 포항공대 등에 설치돼있다. 지난 3월엔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3곳에도 확대해 지역으로 인재 발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은 올해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UNIST 40명, DGIST 30명, GIST 30명 등 연간 100명이다. 5년간 양성될 반도체 인재는 총 500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하는 계약학과는 학사ㆍ석사 교육을 통합한 최초의 '학ㆍ석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충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선정됐다.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논문 피인용 수는 37곳(90%)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대학교수들이 발표한 논문을 다른 학자들이 얼마나 인용하고 있는지 따져 연구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 부문에서 광주과기원(6위)과 포스텍(26위), 카이스트(27위) 등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들이 선전했지만 대다수 대학(29곳)은 600위 밖으로 처졌다.
이를 위해 KAIST뿐만 아니라 광주과기원, 대구경북과기원, 울산과기원도 반도체 계약학과를 도입해 2023년부터 연간 20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석·박사급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산학협력 대학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반도체대학원 또는 반도체 전공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반도체 설계, 공정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산업계 출신 박사급...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개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3개 과기원이 운용 중인 ‘잔고계정’ 규모가 40억5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고계정은 민간 위탁 과제 종료 후 남은 연구비를 교수 개인 통장에 적립했다가 기간...
착수식 이후 최기영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공지능 고급ㆍ전문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과기원을 방문해 인공지능 대학원 현판식에 참석했다. 광주과기원 인공지능대학원은 2019년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박사급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형 교육과정 개설, 기업가정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특히 교수와 학생 간 도제식으로 연구하다 보니 학생들이 대부분 교원에게 불만이 큰 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카이스트를 비롯한 4개 과기원은 청렴도 개선을 위한 구조적 제도 개선 방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으며 올해부터 자체 청렴도 평가를 비롯해 청렴도ㆍ반부패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2015년 4등급으로 평가됐으나 지속해서 청렴도가 개선됐다.
정필모 의원은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4대 과학기술원에 2021년에만 7133억 원이 투입된다”며 “과기원의 부패 및 청렴 상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북대학교에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에너지융합대학원'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신규과제는 융합트랙 6개, 융합대학원 2개 등 8개 과제이며 정부는...
AI 대학원은 AI 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5개 대학(KAIST, 고려대, 성균관대, 광주과기원, 포항공대)을 처음으로 선정해 대학 AI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핵심이론, 최신 기술 특론 등 총 208개 과목의 AI 분야 대학원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편성했으며, AI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임교원도 총 50명의 교원으로 시작해 향후...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 해소와 국민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자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키로 했다”면서 “4대 과기원은 앞으로도 국가적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