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6개월간 파병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이날 해군 모항인 진해 군항에 입항한 청해부대 제40진 광개토대왕함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환영 행사에서 청해부대 덕분에 아덴만 해역에서 최근 단 한 명의 우리 국민 해적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데 대해 장병들을 치하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일본 초계기 위협비행 사건은 2018년 12월 20일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 중이던 한국 해군 광개토대왕함 근처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한 데서 비롯됐다. 일본은 당시 광개토대왕함이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주장했고, 한국 측은 오히려 초계기가 광개토대항함 근처에서 저공 위협 비행을...
통상 훈련에는 해군, 해병대, 해경, 공군, 육경 등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육군 특수전 병력까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독도 방어 훈련에는 3200t급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등 함정 7~8척, 해군 P-3 해상 초계기, UH-60 해상 기동 헬기,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이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작전 반경이 넓혀진 만큼 전력이 추가 투입될 계획이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국방부가 이런 사실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며 그 배경에는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일본 해상초계기가 대한민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을 상대로 저고도 위협 비행을 한 사건을 계기로 한일 양국 군사 당국간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12월 20일 이후 일본 해상초계기는 네 차례에 걸쳐 한국 함정을 위협했다.
한국의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자위대기에 공격용 화기관제 레이더를 쐈다고 일본이 한국 측에 항의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의 실무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협의를 했으나 레이더를 쐈는지를 포함하여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겠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의 배우 김수로가 멀미를 이겨내고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진 광개토대왕함배 ‘함상 족구’ 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평소 극심한 배 멀미 때문에 광개토대왕함에 전입하는 날부터 유독 힘든 해군생활을 보내고 있는 김수로. 독도 경비임무를 위해 30여 시간이 넘는 항해를 오로지 정신력으로 버텨낸 김수로는 성난 파도를 만나며...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7명의 멤버들은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에서 ‘독도 경비’ 임무를 위해 1박2일 간의 항해 길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30여 시간이 넘는 긴 항해 속에 파도, 멀미 등과 싸우며 고생하는 수병들을 위해 후임인 장혁과 박형식이 조리지원에 나섰다.
특히 ‘열혈병사’ 장혁은 전날 빙고게임과 함상족구의 여파로...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광개토대왕함에 탑승해 대함경례, 전투배치, 사격훈련 등을 소화했다. 이후 멤버들은 오랜 항해를 거쳐 이른 아침 대한민국 동쪽 끝에 위치한 독도에 도착했다.
박형식은 수평선 너머 보이는 독도 절경에 “우와 대박. 너무 멋있다”고 외쳤다. 류수영은 “독도인가봐. 신기하다”고 말했다. 장혁은 “아름다웠다. 평온해지면서 고요해지는...
조리병 선임들과 2인1조로 음식을 조리 할 김수로와 샘해밍턴은 고된 훈련을 마친 멤버들을 포함한 광개토대왕함 승조원 전원에게 김 쉐프의 한방오리볶음과 샘 쉐프의 해물김치전을 선사할 계획이었다.
본격적인 조리작업에 앞서 재료 운반과 기초 손질을 시작한 두 사람은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배 안에서 고난도 칼질을 배우며 조리시작 전부터 진땀을 흘렸다. 특히...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진짜 사나이' 멤버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은 드디어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전입 신고식을 마쳤다.
이어 멤버들은 처음 만난 선임 병사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서경석이 "혹시 신교대 이상길 중사를 아시느냐"고 묻자 경계하던 사병들은 동요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해군편에서는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시범 출항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복은 내레이션으로 목소리 출연한 수지였다.
수지는 멤버들의 활동을 설명하는 등 익숙한 목소리를 선보여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이유의 음성으로 전달될 이번 주 '진짜 사나이'는 해군기초교육을 끝낸 멤버 7인이 진정한 바다 사나이가 돼 본격적인 해상 작전에 투입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또 지난 방송 끝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국내 최초의 한국형 구축함인 동해 광개토대왕함에서 해군의 임무를 수행하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27일 방송될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신병교육훈련을 무사히 수료한 멤버 7인이 동해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하기에 앞서 실시된 기본교육을 가졌다.
김수로와 샘 해밍턴은 수업 내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해상 훈련시 배의 운전과 각종 신호를 담당할 조타병으로서 첫 번째 기류신호 수업에 참여하였다. 기류신호란 깃발을 통해 선박들 간의...
다사다난했던 신병교육을 마치고 훈련병에서 교육생으로 거듭난 ‘진짜사나이’ 일병들은 갑판병과 조타병으로 나누어 함정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앞으로 생활하게 될 동해 광개토대왕함으로 이동했다. 광개토대왕함은 국내 최초의 한국형 구축함으로 3천 톤에 육박하는 위엄을 자랑하며 동해 경비임무는 물론 다양한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의 주력...
한국은 이날 ‘독도의 날’을 맞이해 해군 특전대대(UDT/SEAL)와 해경 특공대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점 5척과 해경 경비함 1척 등이 참가한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외무성이 유튜브 등에 독도는 자기 영토라고 홍보하는 등 도발한 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독도의 날'인 이날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극우세력을 비롯한 외국 선박과 항공기를 퇴치하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해군과 해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급)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과 해경 경비함 1척 등이 참가했으며 해군 특전대대(UDT)와 해경 특공대도 참여했다.
이 훈련은 군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해 온 훈련으로, 이날 훈련에는 해군 한국형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3200t급)과 1800t급 호위함 등 함정 5척과 P-3C 해상초계기, 공군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특히 독도의 날 이뤄진 독도방어훈련에서는 외부 민간 세력이 독도를 기습점거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군 특수전여단(UDT)과 해경 특공대가 헬기(UH-60)를 이용해 독도에 직접...
김수로와 서경석, 장혁, 류수영, 샘해밍턴, 박형식, 손진영 등 7명은 지난 10월8일 해군 광개토대왕함에서 5박6일간 동해를 지키는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사나이’ 해군 편 예고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해군,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해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 “진짜사나이 해군,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의 함명은 해군 장병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됐으며 임진왜란 이전 10만 양병설로 유비무환의 교훈을 일깨워준 선각자로서의 정신을 담았다.
해군의 함형별 명칭은 DDH-Ⅰ(3100t, 구축함)은 '광개토대왕함급', DDH-Ⅱ(4300t, 구축함)는 '충무공 이순신함급'으로, 그리고 DDG(7700톤급, 구축함)는 '세종대왕함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16일 오전 2009 F/E 연습에 참가한 해군 제1함대 사령부소속 전투함과 미 해군 이지스함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이 대조영함(4,500톤)이며, 그 오른쪽으로 미 해군 스테덤함(9,000톤급)과 왼쪽 차피함(9,000톤급)이며 뒤를 이어 해군 제1함대의 기함인 광개토대왕함(3,900톤)과 그 뒤로 호위함인 마산함(1,900톤), 초계함들이 기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