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26일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명의 공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에는 피부과 의사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는 함익병 원장, 물리학 박사인 이신두 전 서울대 교수,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김영호 변호사, 경민정 전 경북 울주군
“이준석 지역구? 스스로 선택할 수밖에 없어”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지금 나타나는 지지율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며 “과거 보수정당 비대위원장하고 선거를 여러 번 겪어봤지만, 여론조사가 선거와 일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부터 개혁신당이 이름
이낙연ㆍ이규민ㆍ정정순 탓 궐위된 종로ㆍ안성ㆍ청주 상당구 무공천송영길, 불출마 선언해 586용퇴론 불 붙여…3선 금지로 기득권 해체 제도화기득권 퇴장 따라 청년 진입로 넓혀…지방의원 공천 30% 2030에
민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재보궐 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모으고자 지방선거 공천 일정을 3월 9일 대선일 뒤로 미루기로 했다. 앞서 대선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 기준에 포함시킨 데 이은 추가 조치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인 김영진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 공천 일정을 전체적으로 대선 이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선 이상의 경우는 점수가 낮은 50%, 재선 이하의 경우는 30%를 정밀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 항목은 경쟁력과 도덕성이다.
정밀 심사에 포함되는 의원들은 공천위의 가부 투표를 통과해야 면접 등 향후 공천 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 위원장은 “현역의원 경쟁력 지수
내년 총선 공천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홍이 그치질 않고 있다.
김정권 사무총장, 주호영 인재영입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의 ‘인위적 물갈이론’이 영남 중진의원들의 거센 기득권 저항에 부딪힌 데 이어 이번엔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 30% 주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스스로 내건 공천 관련 함구령이 무색해진 것이다.
홍 대표는 1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공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8일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한 ‘함구령’을 내렸다. 최근 주요당직자들을 중심으로 ‘물갈이론’을 퍼뜨리면서 곳곳에서 항의가 들어오는데 따른 조치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언론을 보니 당내에서 총선 공천 얘기가 계속 나온다”며 “더 이상 공천 관련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당직자들은 입조심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