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박찬대 포함 의원 10여 명 모여‘당대표 임기’ 예외 당헌 개정 작업도
‘친명(친이재명)계’가 더불어민주당 주류가 된 가운데, 이재명 대표 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한 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2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명계’ 대표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2기 출범식 참석해 “4·10 총선에서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자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재선)의 지역구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앞서 양천갑에 단수 공천을 받은 황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이 대표는 이날 양천구 황 의원 선거사무소를 찾아 "양천갑이 그렇게 녹록한 지역이 아니다. 1, 2표로 결판이 날 수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백지장도 맞드는 심정으로 단합해
김기현·주호영·김정재·송언석 등 현역 다수 승성남 분당을 김은혜, 김민수 누르며 공천 확정
국민의힘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30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40대 구자룡 비상대책위원도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으며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
李 사법리스크 수사 진전 속 당밖서 사퇴설민주 "터무니없어" 선긋기…10월 비대위說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월 사퇴하고 후임 대표로 김두관 의원이 나선다는 설에 당 인사들이 일제히 선긋기에 나섰다.
다만 이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백현동 의혹 등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8월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또다시 불거진 당대표 사퇴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호(號) 혁신위원회가 본격 출항했지만, 인적 구성이 친명(親이재명) 성향 인사 위주로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시작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혁신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 시스템을 손질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히면서 비명(非이재명)계 불만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제도 마련할 계획4차례 이상 회의 후 결과 발표할 예정“대한민국서 정치 실종...제거‧분열의 정쟁 난무”“유일한 해법은 ‘민주당 내년 총선 승리’”“공천 과정, 당세 확장하고 지지 늘리는 축제의 장 돼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 제도를 가능한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20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천하람 후보는 26일 "당 핵심당직을 맡았던 비수도권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을 앞으로 전진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앞으로 공천개혁안'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우리 당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포함해 당으로부터 많은 혜택과 권한을 받은 사람은 오히려 안전한 후방에 있고 혜택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3·8 전당대회 2차 TV토론회에서 내년 총선 공천, 당정 관계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20일 MBN이 주최한 2차 TV토론에서 김기현 후보는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헌·당규에 명확하게 상향식 공천 제도가 잘 정리돼 있다. 필요한 경우 배심원단을 운영하도록 제도가 다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당은 수없이
‘윤핵관’이 정확히 누구인지 아무도 알려준 적은 없지만, 대체로 머릿속에 떠올리게 되는 인물들은 몇 있다. 이들에게 궁금한 것들이 여럿 있는데, 우선 ‘핵심관계’의 대상인 윤석열 대통령 본인의 생각이다. 윤 대통령도 이들을 측근으로 생각하고 신임하는지, 아니면 핵관들 스스로만 떠들고 다니는 표제어에 불과한지다. 원조 윤핵관으로 불리는 모 의원은 윤 대통령의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일 “당이 어떤 방향으로 새로워져야 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지에 대해 가감 없는 당 내외 의견들 수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해진 부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혁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1차 워크숍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혁신위원들은) 우리가 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혁신위원 추천 완료배현진 의원 김민수 전 분당을 당협위원장 추천다음 주 혁신위 출범...대대적 공천 개혁 시동건다
최고위원들의 혁신위원 추천이 마무리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다음 주 출범한다.
혁신위 관계자는 1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원래 이번 주에 (출범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시간상 힘든 부분이
국민의힘 내부 갈등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히는 차기 당권 경쟁이 시동을 걸면서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과 이심(이준석 대표의 의중)이 어디로 향할지에 정치권 이목이 쏠린다.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차기 리더에는 크게 세 그룹이 도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들, 안철수 의원, 이준석 현 대표의 재도전 등이다.
국민의힘 1호 혁신위원 천하람 변호사 전화 인터뷰“직책 구조가 아닌 활동 위주로 당 시스템 재편돼야”“앱만 봐도 당 행사 알 수 있게...활동이 데이터화 돼 공천 과정에 반영돼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위원으로 영입된 천하람 변호사는 8일 “앱만 봐도 당 행사를 알 수 있게 하고 당 직책이 아니라 활둥 위주로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며 "활동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혁신위원회 출범을 ‘잘한 일’이라 평가했다. 특히 공천제도 개혁은 ‘지금이 적기’라며 혁신위 출범을 “성급한 일”이라고 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애둘러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사람은 지방선거에 이겼는데 왜 혁신을 하느냐고 하는데 선거에서 이겼다고 혁신과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2024년 총선
지도부 결정 내용 상세하게 공유현역·무소속 출마자 감점 내용도PPAT 관련해서 연신 내용 설명해특례시만 중앙 공천·호남 인재영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당위원장들을 대상으로 공천 개혁 방안에 관한 설득작업에 나섰다.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시험(PPAT) 등 이번 공천 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방식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돈 공천을 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돈 공천의 가능성을 끊어내겠다"며 "지방선거 공천을 매개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람, 또는 금품을 제공한 사람을 아는 분은 제보해주시면 제보자의 신상을 보호하면서 철저하게 밝혀내고 당내에
노동ㆍ복지ㆍ환경 해결 미래정당 돼야공천개혁해야 소신 정치인 늘어나고윤석열ㆍ당 지지층 영입 가능성 높아져
국민의힘에서 가장 먼저 ‘초선’ 당권 도전의 문을 연 김웅 의원이 시종일관 주장하는 키워드는 한마디로 ‘변화와 쇄신’이다. 국민이 “당이 변했다”고 체감할 수 있는 건 정강·정책도 아닌 새 인물이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김 의원의 도전은 이유가 있다.
"필승 공식은 거대한 변화" 5가지 대안 제시…'공천철칙·청년 공천·엔지니어링·헤리티지 재단·경선룰 초선 도전 강조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 돌릴 수 없어" 윤석열에겐 "제3지대서 귀한 시간 낭비말고 빨리 들어오셔야"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로 6번째, 초선으로는 처음으로 출마 선언을 한 김웅 의원이 '변화와 그에 따른 승리 공식'을 제시했다.
김 의원
국회와 여야5당의 싱크탱크는 2일 국회 신뢰도 회복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여야 싱크탱크가 공동 연구와 실무협의체를 함께 조성한 것은 국회 역사상 처음이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산하 정책연구원인 박진 국회미래연구원 원장, 여야5당 정책연구원 원장(양정철 민주연구원ㆍ김세연 여의도연구원ㆍ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ㆍ천정배 민주평화정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