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차기 자율규제본부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정형규 전 금융교육국장이 내정됐다. 자율규제본부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제재부터 회원자격 제명 등 징계까지 할 수 있어 막강한 권한을 쥐는 자리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전 국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회의에서 취업 적격 승인을 받았다. 금융투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를 통과한 최 전 수석은 업무 인수인계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취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4급 이상 재산등록의무자 등으로 퇴직한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은 퇴직 후 3년 간 취업심사대상기관으로 취업하려는 경우 윤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3곳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위 위원장,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 위원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경북 의성
‘K-방역의 상징’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재취업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윤리위는 지난달 말 82건의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고, 공직자윤리위는 ‘취업 승인’ 결정을 내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의 재산이 최근 4년 새 20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8월 수시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정 원장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40억6000만 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64억68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원장은 2017년 3월 금융위 부위원장 자격으로 40억6000만 원을
카카오가 반년 새 검찰과 경찰, 청와대 등 권력기관 퇴직자를 집중적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전례가 없다가 최근 들어 나타난 현상으로 정부 규제에 대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7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카오 및 계열사에 취업한 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
나경원 "기회를 한 번 더 허락해달라"주호영 "진정한 승부사를 선택해달라"이준석, 평소대로 방송 일정 소화…페이스북엔 윤석열 언급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당권도전에 나선 주호영, 나경원 등 당 대표 중진 후보들은 "나를 뽑아달라"며 막판 호소에 나섰다. 반면 이준석 후보는 방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평소와 같이 하고 싶은 메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법무법인 광장에 취업하려다 불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74건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의 취업에 대해 밀접한 업무 관련성을 이유로 '취업제한'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직자윤리위가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3명의 취업제한 퇴직공직자에는 김영식 전 비서관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가 또다시 주식 거래에 손댄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35억 원대 주식투자’로 지명부터 임명까지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7일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의 재산변동사항을 분석한 결과 이 재판관 부부는 3월 기준, 약 1억6306만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편 오모 변호사가 사들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등록 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마이너스 6억9091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장 17명 중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재산신고액이 최하위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박 시장의 재산은 4559만1000원 증가했다.
재산 순증액이 3854만6000원이었고,
헌법재판소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은 지난해 기준 23억881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통해 유남석 헌재소장 등 12명의 재산총액 등을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법재판소장, 재판관, 사무처장 등이다. 지난해 11월 22일 임명된 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7대 위원장에 김이수(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위촉됐다.
인사혁신처는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2년의 신임 공직자윤리위원장에 김 전 재판관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신임 김 위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남고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시험 19회에 합격해 인천지방법원장, 사법연수원장, 헌재 재판관
공직자윤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인사혁신처와 참여연대 간 진행 중인 행정소송이 참여연대에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게 됐다.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은 취업심사 결과 근거를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법원이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줄 경우 과거 인사혁신처의 취업심사 기록물이 공개된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현재 인사혁신
국회의원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 가치가 실제 시세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부동산 보유액 상위 29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 30명 가운데 지난 6월 의원직을 상실한 이완영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했다.
경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지난해 기준 신고재산(배우자·부모·자녀 포함)이 평균 24억 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지난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89인의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내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평균 재산은 23억9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관피아(관료+마피아) 방지법(개정 공직자윤리법)’의 시행(2015년)에도 불구하고 퇴직 공무원들의 유관기업 재취업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게 있다면 정부를 상대로 한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권력형 재취업보다는 소득을 목적으로 한 생계형 재취업이 늘고 있다는 점 정도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4급(서기관)
퇴직공직자들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받지 않고 임의로 재취업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사혁신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 이후 임의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의로 재취업을 했다가 적발된 퇴직공직자는 2014년 40명, 2015년 155명, 2016년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자진 사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 회장이 29일 오후 개최된 긴급 이사장단 회의에서 윤리위의 협회장 취업제한 결정을 받아들여 사퇴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22일 원 회장이 제18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제약산업
최근 10년간 금융위·금감원 퇴직 공직자 10명 중 8명이 금융회사 및 금융관련 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분석한 '최근 10년간 재취업 심사 승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ㆍ금감원의 4급이상 취업제한 대상자 152명 중 143명이 공직자윤리위 취업제한 심사의 승인을 받고 3년 이내에 재취
박원순 서울시장이 올해도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해 정부공직자윤리위 관할 공개대상자 1800명 중 가장 재산이 적은 공직자로 뽑혔다. 이는 6년 연속 기록이다.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3일 서울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작년 말 기준 박 시장의 재산은 -5억5983만원으로 1년간 1억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