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이달부터 신사동 강남시장 주변과 역삼1동 이면도로의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불량공중선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용이 끝나고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 등이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힌 불량공중선이 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7개 통신사(
서울 관악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2년 지자체별 정비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예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지난해 42억 원에 이어 올해도 42억 원의 정비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높은 인구밀도와 인구유동성, 다세대 밀집형태의 주거환경으로 인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서울 종로구는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속 흉물이 돼버린 관내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인터넷 서비스 확대 등으로 수시로 재설치되고 제때 철거하지 못한 공중케이블이 주민 보행과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2013년부터 매해 구역을 정하고 방송·통신사업자와 정비추진협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31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자체와 한전ㆍ방송통신사업자는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2839억 원, 지중화 사업에 2514억 원 등 총 53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상 정비사업은 과거 단순 인구비례 물량 배분 방
서울 동작구는 골목길 중심에 자리 잡아 주민들에 불편을 끼치던 통신주를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설한 통신주는 본동 49-14 좁은 골목길 중심에 설치돼 있어 보행 불편은 물론 차량통행까지 막아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었다.
이에 구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KT와 긴밀히 협의해 통신주 이설 추진에 나섰다.
기존 통신주는 골목
정부가 국민생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약 2조8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LS, 제일전기공업 등 업체들의 모멘텀이 기대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년간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1조4000억 원, 땅속 지중화 사업에 1조4500억 원 등 총 2조 8500억 원 규모로 투자
정부가 향후 5년간 2조8500억 원을 들여 공중 케이블을 정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7일 ‘제30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국민 생활 안전사고 유발, 도시미관 훼손 등 도시 곳곳에 난립한 전선ㆍ통신선 정비 사업을
정부가 도심 곳곳에 지저분하게 얽혀있던 전깃줄을 정비하는데 올해 모두 58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상구간 정비는 물론 땅속으로 뭍는 지중화 사업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다음 '2020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한전ㆍ방송통신사업자는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
"천연자원이 풍부해 국가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 중 하나인 중남미로 도시외교 외연을 대폭 확장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의 교류협력 및 우리 기업의 새로운 진출 등을 지원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17일 중남미 순방길에 오르며 이같이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콜림비아의 강소
6·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의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한국 경제의 미래가 ‘혁신 성장’에 달려 있다고 밝힌 만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 창출의 세부 방법론과 규제 혁신 방안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공중에 지저분하게 얽힌 통신ㆍ전기 공중선을 정비하기 위해 하나의 전봇대에서 가정으로 들어가는 케이블을 하나로 묶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중케이블 정비 개선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
정부는 1990년대 이후 방송ㆍ통신 업체가 증가하면서 전주 위의 케이블이 난립하고 있어
배우 변정수와 이원종이 인도네시아 여행을 소개한다.
변정수는 7일 방송되는 MBC ‘여행남녀’에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의 비경으로 알려진 티망 해변으로 간다. 바다 건너 뚝 떨어진 작은 돌섬과 연결된 케이블카로 인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이 공중 케이블카는 파도 최대높이가 10m에 이르기 때문에 배를 띄울 수 없어 만들어졌다. 절벽 높이 50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