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3일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동시수사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민정수석, 이석수 특별감찰관 의혹을 집중 수사하겠다고 밝혔다”면서 “특별수사팀장인 윤갑근 고검장은 차기 서울중앙지검 경쟁자 중 1명으로 우 수석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발효된 상설특검법과 관련,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1상설특검 호 안건으로 추진키로 했다.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내정된 전해철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은 사법질서를 문란케 하고 법치주의를 흔든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특검 수사 대상은 △검찰의 국정원 상부 부실수사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후임인사는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을 두고 사실상 경질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남재준 원장과 김장수 실장의 사표는 사실상 경질이라는 분석이다. 김 실장은 세월호 사고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공석인 국가정보원 2차장에 김수민(61) 전 인천지검장을 내정했다. 검찰 ‘공안통’ 출신으로서 국민적 과제로 자리잡은 국정원 개혁의 방향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서 전 2차장을 경질한 다음 날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환골탈태'를 강도높게 주문한 바 있다. 부산 태생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한 지 2주, 취임 후 벌써 다섯번 째 대국민 사과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사고 14일째인 29일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 데 대해 뭐라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서 검찰 수사 결과 중국 공문문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유감스럽게도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철저하지 못한 관리체계에 허점이 드러나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어제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
간첩 증거조작 수사 결과
검찰의 간첩 증거조작 수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검찰은 14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수사결과 발표했다. 이를 두고 야당은 “제 식구 감싸기” “꼬리 자르기”라고 강력 비판했다.
서천호 국가정보원 2차장이 사표를 낸 것에 대해서도 비난이 일었다. “남재준 국정원장 지키기 각본”이
국정원 직원 기억상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던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이 의식을 찾아지만 최근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8일 동아일보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권 과장은 혼자서 움직일 만큼 병세가 호전됐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일의 대부분을 기억하지
국정원 기억상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조사 기간 중 자살을 기도했던 국정원 과장 권모 씨가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던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52·주선양 총영사관 부총영사·4급)이 스스로 걸을 정도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