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3대 건설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1996년 설립된 특수목적공제조합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융자, 공제(보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해외보증사업관련 직접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중소ㆍ중견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은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하기
정부가 자동차 부품업체 취약기업에 ‘2조 원+α’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19일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타 업종과 비교해 부실률이 높고 신용도가 낮은 자동차 부품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프로그램으로는 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7월부터 총 5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175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3000억 원 이상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중은행은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의 대출 만기를 연장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5일 경기도 코리아에프티 판교 연구소에서 '상생을 통한 자동차 산업 살리기' 현장 간
금융위원회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자동차산업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재정 100억 원에 현대차가 100억 원을 추가 출연해 총 300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5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및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한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
건설, 정보통신, 기계, 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아울러 산업의 역량과 발전을 뒷받침하기 때문에 ‘산업 위의 산업’이라 불리지만 수주의 90%를 국내에 의존하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또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기업이 적정한 사업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산업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정
금융위원회는 26일 올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혁신기업 1000개를 선정해 총 40조 원을 지원한다. 관계 부처와 시장 추천으로 혁신기업을 선정하며 정책금융기관 협의체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찾는다. 40조 원의 금융지원은 대출과 투자 각 15조 원, 보증
해외건설협회는 2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등 엔지니어링 기업 1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회가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중소건설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 지원 설명회’를 오는 17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수주지원센터 전문가 자문위원이 해외 진출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또한 토목설계 전문업체 홍익기술단, 건물용 기계장비 설치 공사업체 윤창기공이 해외 진출 경험과 난관 해결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
해외건설협회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 등의 5개 금융·보증 기관과 1일 개정한 ‘공동보증 및 부분 공동보증 제도 운용을 위한 협약’을 토대로 건설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보증 제도란 5개 금융·보증 관련 기관들이 사업성 평가에 기반해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 해외건설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중소건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를 3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무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전문가 자문위원의 해외진출 유의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지앤에스기술,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해외건설 4.0시대, 우리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홍근 국토교통위원회 의원과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비롯해 수출입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ND, 건설산업연구원, 현대건설, 대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등 주
정부가 내수와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 타개를 위해 눈을 해외로 돌린다. 해외수주를 통해 관련 기자재 수출을 이끌고 일자리도 마련하겠단 복안이다. 특히 초고위험국가 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과 공공기관의 해외투자 손실 발생에 대한 면책특권도 부여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수출보증 보험을 확대하고자 베트남 보험사와 해외공동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베트남 보험회사인 PVI은 베트남 PVI본사에서 한국 업체의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 지원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PVI는 베트남 국영석유공사 자회사로 베트남 내에서 유일하게 보증사업 면허를 가진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에서 중소기업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란건설시장에 관한 진출방안 등 정보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리스크관리 시스템(FIRMS) △이란건설시장 진출방안 △해
수출입은행은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28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를 돕기 위해 970만 달러 규모의 공동보증 지원부 이행성보증서를 최초로 발급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소·중견건설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수출입은행이 산업은행 등 5개 기관과 함께 재무여건이 열악한 중소·중견기업들을 돕기 위해 ‘공동보증’ 제도를 도입·운용한다고 밝혔다.
최성환 수은 선임부행장을 비롯해 조남용 무역보험공사 본부장, 전태홍 산업은행 PF1실장, 배길원 건설공제조합 기획상무, 김효원 해외건설협회 전무이사, 임형택 서울보증보험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6개 협약기관의 담당 임원들은
정부가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사업 참여를 위해 해외건설ㆍ플랜트 분야의 정책금융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정부 및 경제계 인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정부는 중동 등에서 대형 플랜트 사업과 도시ㆍ
정부가 19일 서비스업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개선을 하기로 한 데에는 중동 자본 등 외국 자본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투자 활성화 대책 효과가 아직도 미진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대규모 신규 투자도 여의치 않아 외국 자본 유치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입지, 재정, 금융, 세제 등 혜택 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