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13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인프라 건설공사 설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사 건설본부를 비롯한 각 지역의 건설사업단 직원 및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설계 관련 중점안건을 공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올해 주택공급 안정화를 위해 2만1천여 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사업비 5조7천억 원 중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속 집행해 건설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성남신촌 A2 등 15개 블록(6천 가구)의 신규 분양·임대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원당수2 B1
조선업에 연간 5000명 규모의 외국인력이 공급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중 비전문취업(E-9)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조선업 사업장은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 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왔다. 지난해 기준 제조업 쿼터는 5만1847명이었는데, 이 중 23
'내년 2.5%' 집값 상승세 계속과도한 수요억제책 효과 미미'공급확대' 정책으로 전환 필요"지속·안정성, 지역균형 등 고려미래세대 위한 주거전략 세워야"
정부의 '집값 고점론'에도 다수의 부동산 연구기관들은 내년에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전문가들은 차기 정부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
태영건설은 방글라데시 차토그람 하수처리사업 1단계 설계 및 시공 프로젝트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루 10만 톤 규모의 대규모 하수처리장과 약 90km의 하수도 관로를 포함해 설계, 공급, 건설 등 물 산업의 모든 기술과 역량이 요구된다. 수주 금액은 약 3286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2022년 2월 착공해 4년이 소요될 예정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올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종합대상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10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과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 등에 앞장선 모범 협동조합에게 주어진다. 종합대
1957년 국내 최초의 토목설계회사로 설립된 도화엔지니어링은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 발돋움해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로, 항만, 플랜트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업계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3982억 원, 직원은 2000여 명
알루미늄 전문업체 알루코가 국내 철도 산업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로템에 열차 차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건축용 알루미늄 생산 캐파가 국내에서 가장 큰 알루코는 알루미늄 거푸집과 창호용 알루미늄 등도 국내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회사 관계자는 “현대로템에 열차 알루미늄 차체를 독점 공급
최근 태양광모듈 양산업체 솔라파크를 인수한 바이오빌은 EPC업체인 IGST와 협약해 미국 택사스 엘파소 및 네바다 엘코에 각각 130MW, 200MW 규모의 솔라파크 HD모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EPC업체는 설계, 인허가, 모듈공급, 건설 등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는 업체를 말한다.
HD모듈은 광전환효율이 32%로 매우 높고 72셀
두산중공업이 오만과 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5일 오만 국영 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로부터 알 안삽 하수처리 플랜트 2단계 공사를 900억원에 수주했다. 이어 29일에는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저지주의 벨로잔 3단계 하수처리 플랜트를 860억원에 수주했다.
오만 알 안삽 프로젝트는 하루 5만톤 규모의 하수처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통해 약 2만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다. 이 회사는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최근 3년 연속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 신규분양에서 전 사업장 100% 순위 내 마감되는 소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아파트 청약 시 공급 건설사의 안정성과 시공능력 등이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 상황에서 투명한 경영과 기술향상, 성실시공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수출입은행이 사우디 화력발전사업에 12억3000만달러(1조3000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전력공사로부터 단독 수주한 ‘제다사우스’ 화력발전사업으로 수은 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이다. 김용환 행장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알리 빈 살레 알바라크 사우디전력공사 사장과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총 사업비 32억달
현대중공업이 국내 ‘빅3’ 조선사 중 가장 먼저 연 수주 목표액을 넘어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시뎀과 함께 프랑스 GDF수에즈 주도 컨소시엄으로부터 1조5000억원(14억5500만 달러) 규모의 ‘아주르 노스 발전·담수플랜트’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1조원(9억7000만 달러) 규모의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행하고, 5000
현대중공업이 쿠웨이트에서 1조원 규모(9억7000만 달러)의 초대형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시뎀과 함께 프랑스 GDF수에즈(GDF Suez) 주도 컨소시엄으로부터 ‘아주르 노스 발전·담수플랜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조원 규모의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행하고, 5000억원 규모의 담수플랜트는 시뎀이 맡는다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3억 달러(3조7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화력발전소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리야드에서 사우디 전력공사(SEC)와 ‘슈퀘이크 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슈퀘이크 화력발전소는 SEC가 발전시설 중장기 확충사업에 따라 건설하는 총 발전용량 2640MW급 초대형 중유 연소 초임계압 화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