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미국 바이오기업과 797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7월 19일 공시한 혈액암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2025년 공급계약분 2776만 달러(약 385억 원)에 추가된 공급계약이다. 2025년 납품 예상 금액은 495억 원이다.
에스티팜은 “해당 혈액암 치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14만 달러(약 140억 원)다.
해당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
비보존제약은 독일 글로벌 제약사 AET(ALFRED E. TIEFENBACHER)와 진균 감염치료제 ‘포사코나졸(posaconazole)’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사코나졸은 항진균 활성을 갖는 2세대 트리아졸 제제로 △암포테리신B 또는 이트라코나졸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치료 △골수성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관해-유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세포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치명적인 부작용 이슈가 불거지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시판된 제품의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CAR-T 치료제는 일명 '기적의 항암제'로 국내 소개되면서 다수의 기업이 연구에 나선 상황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FDA는 최근 존슨앤드존슨(J&J)의 CAR-T
피노바이오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2023’에서 DNA 메틸화 효소(DNMT1) 저해 표적항암제 ‘NTX-301’의 비임상 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암연구소인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마이클 안드레프(Michael Andreeff) 박사 주도
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FLT3억제제 ‘HM43239’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앱토즈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혈액질환 분야 연구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재발·불응성 AML, 고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MDS) 등 혈액종양 치료 신약 후보물질 4개를
국내 연구진이 항암 화학 치료제 중 하나인 데시타빈(decitabine)의 인체 내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 항암제 효과가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유전자 발굴에 성공했다. 데시타빈은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중 하나다. 이번 연구로 환자별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 환자들이 치료에 드는 경제적 지출
표적항암제, ADC 플랫폼 전문 바이오기업 피노바이오가 2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전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조달되 자금은 임상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며 아픙로 코스닥 입성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9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피노바이오의 프리 IPO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아이온자산운용, 얼머스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JW중외제약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진행한 ‘CWP291’의 임상 1a상(단독투여) 결과가 미국 혈액학회(ASH)가 발간하는 ‘블러드 어드밴스(Blood Advances)‘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메드팩토가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바이오마커(생체 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으로의 도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다수의 임상이 진행중인 TGF-β 저해제 '백토서팁'과 후속파이프라인인 'BAG2 유전자' 표적 'MA-B2' 등을 바이오마커 항암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
코리아펀딩이 29일 신약개발 기업 '메드팩토'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놨다.
코리아펀딩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바이오마커(특정 질병 또는 암의 특징적 반응을 알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를 활용에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임상시험 단계 시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임상시험에 비해 성공률이 25.9%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드팩토는 코스
삼양바이오팜USA는 ‘국제MDS재단’ 주최로 미국 보스턴 시에서 14일(현지 시간) 열린 ‘제2회 MDS 알리기 걷기 대회’를 후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MDS재단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치료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전 세계 의사와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국제M
크리스탈은 미국FDA(식품의약국)로부터 백혈병 신약후보CG-806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임상시험을 통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및 예측가능한 약동학 데이터를 확보해 재발성 또는 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할 별도의 임상1상 시험에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백혈병 신약 후보 CG-806의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위한 IND(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서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 (이하 앱토즈)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FDA로 부터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승인받게 되면 2개의 임상 1상 시험이 시작된다.
첫 번째 임상 시험은 재발성 또는 난치성 AML·
크리스탈지노믹스가 8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약 연구·개발 및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탈은 한양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포함해 유상증자,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방식으로 총 80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400억원은 전략적 제휴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후성유전학 질환 표적 저해제인 분자표적 항암제 CG-745의 경구제형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스탈은 CG-745의 주사제형으로 췌장암과 MDS(골수이형성증후군)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주사제형의 경우 환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해 정맥으로 투여해야 하지만, 이번 경구제형 개발을 통해 병원에 매번 방문하지 않더라도
삼양바이오팜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세우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기술도입에 적극 나선다.
삼양바이오팜은 "8월중 개소를 목표로 보스턴에 해외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을 적용한 개량신약 ▲미래 항암치료를 주도할 바이오 신약 ▲첨단생분해성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MD) 등의 세 가지 분야에 R&D 역
삼성전자는 JTBC가 최근 보도한 반도체 여성 혈액암 발병율이 일반인의 최대 3배에 달한다는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JTBC는 지난 14일 2015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비공개 보고서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뉴스룸을 통해 JTBC는 '혈액암 발병률이 최대 3배에 달한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13일 “소방공무원의 재해보상제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소방공무원 재해보상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소방공무원의 경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기에,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데 동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표 의원은
“저가 매수, 고가 매도”는 주식거래의 매우 기본이지만 좋은 조언이다. 또한 주식거래에서 단기 및 장기수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주식투자 정보매체인 구루포커스(GuruFocus)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장기투자 전략에 맞는 5개 생명공학 회사'는 다음과 같다.
바이오젠(Bio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