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의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 기업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는 콜로라도 혈액암 연구소(Colorado Blood Cancer Institute, CBCI)의 사라 캐논 연구소에서 1상 임상 시험(CELESTIAL-301)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차세대 CAR-T 치료제 ‘SynKIR-310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18세 미만 청소년이 쉽게 멍이 들고, 안색이 창백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소아청소년 백혈병일 수 있
나는 혈액암 환자다. 2021년 1월 진단을 받았고 그해 6월 골수이식이라 불리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았다. AB형이던 혈액형은 공여자의 혈액형인 B형이 되었고, 이식 후유증인 이식편대숙주병이 장과 근육, 피부, 구강으로 와서 혼자서는 걷지도 못하고, 생리현상도 조절 못 해 기저귀를 차고 지냈으며, 온몸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진물이 흘렀다.
그해 말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 원 규모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현금 1억 원을 먼저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 참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의 임상 1a/b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ASH는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암 분야 학술 행사다.
PHI-101의 임상
정부가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한다.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중심으로 권역 내 의료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 소아암 환자가 거주지 인근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1월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2월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
명반 ‘디셈버’ 등으로 한국서도 많은 사랑
‘뉴에이지 음악의 대가’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6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에 따르면 윈스턴 유가족은 고인이 4일 10년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글을 윈스턴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날 올렸다.
유가족은 “고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6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진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였으며 실시간 인터넷 방송도 동시에 진행했다. 기념식은 대외협력기관 감사패 수여, 장기근속직원 및
중국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출산한 아기의 유전자가 부모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8년 만에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중국 봉면신문 보도에 따르면 천모(50) 씨 부부는 결혼 후 자녀를 갖지 못하자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 부부는 2011년 안후이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생식센터를 통해 아들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2020년에 아이가 부부와 혈연
#조혈모세포이식(골수 이식)을 받은 혈액암 환자는 이식받은 조혈모세포가 피를 정상적으로 생성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해서 수혈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헌혈 인구가 줄어 전국에 피가 모자란 사태가 이어졌다. 이 이식 환자는 하루 1팩의 적혈구와 2팩의 혈소판 수혈을 받아야 했지만 혈소판 수급이 어려워 하루 1팩도 간신히 받거나 아예 수혈을 받지 못
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산수 한정판 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역시 연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 소아
배우 김지수가 11년 전 자신의 골수를 기증받은 남학생 사연을 전하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했다.
김지수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 올라갈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관한 영상들 찍고 왔다”며 11년 전 골수를 기증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지수는 “저에게 골수를 이식 받았던 친구가 남자 고등학생이었다
백혈병으로 투병했던 배우 최성원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최성원이 MBC 방영 예정작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급성 백혈병 재발로 투병한 지 약 2년 만이다.
앞서 최성원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12월 완치판정을 받은
정부와 방역당국이 최근 방역패스 의무 접종 업종을 확대하는 한편, 12~18세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내년 2월 1일로 예고했다. 청소년의 경우 현재 18세 이하에 대해선 방역 패스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국내 유행 양상이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층과 청소년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면역력 제고를 위해 대상을 확대 적용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한정판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15개가 라벨에 인쇄돼 있다.농심은 올해 연말까지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인 2월 15일 매출액의 2.15%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이 제품을 연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농심이 올 2월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15개를 라벨에 적용했다.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제
농심은 백산수 지원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지원 규모를 더욱 넓히고, 환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농심이 처음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2018년이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매우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물을 마음 놓고
바이젠셀이 22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의 완성도 및 성장 잠재력, 기업의 성장 가능성, 인력 수준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를 받은 결과, 각각 A, BBB 등급을 받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바이젠셀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 BBB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김태규 교수가 설립한 바이젠셀에는 2016년 보령제약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2020 대한민국신
기다리던 전화가 왔다. “H아빱니다. 많이 좋아져서 퇴원했어요. 병원에서 젤 순한 백혈병이라 골수이식까지는 필요 없고 항암치료만 해도 된답니다. 원장님 덕분에 일찍 발견해서 천만 다행이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좋아졌다고는 했지만 목소리에는 힘이 하나도 없고 숨이 차는 느낌도 들었다. H네는 온 가족이 우리 병원 단골이다. 25년이 넘었다. H가 결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