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총격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테러가 발생한 12일 온라인 성금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닷컴에 개설된 희생자 지원을 위한 모금 계좌에 하루 만에 294만 달러(약 35억원)가 모였다. 전 세계인 6만8000여명이 적게는 5달러(약 6000원)부터 많게는 3만 달러(약 3
대표적 온라인 기금모금사이트 ‘고펀드미닷컴(GoFundMe.com)’이 흑인 청년 사망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볼티모어 경찰 6명을 위한 기금 모금을 거부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고펀드미닷컴은 전날 볼티모어경찰우애조합이 개설한 모금 페이지를 삭제했다.
켈시 리틀 고펀드미닷컴 대변인은 “우리 사이트가 중대한 법 위반으
‘선행의 기적’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선행의 기적’ 사연의 주인공은 노숙자 글렌 제임스다.
그는 노숙생활을 하던 중 지난 13일 보스턴의 사우스 베이 몰에서 현금 2400달러와 여행자수표 4만달러, 중국인의 여권과 개인 서류 등이 들어 있는 배낭 하나를 주웠다.
제임스는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결심하며 가방에 적혀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