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7일 전북 고창 AI 발생 후 지속적으로 오름세였던 닭고기 가격이 처음으로 하향세로 돌아섰다. 홈플러스는 이번 흐름 반전을 계육 소비 촉진 기회로 삼기 위해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매정보에 따르면 닭고기 1kg 가격은 6162원으로 한 달 전 6697원보다 약 8% 떨어졌다. AI로 인한 공급량 감소로 닭고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가 인근 저수지에서 18일 가창오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전라북도와 정부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AI 발생과의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다.
1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동림저수지에서 1000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무더기로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병원성
고창 AI 발병…고병원성 H5N8형은 무엇?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종 확진된 가운데 '고병원성 H5N8형' AI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7일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이번 AI가 H5N8형인 것을 확인했다.
H5N8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병했다. 과거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네 차례 발병했으
정부와 새누리당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당정협의를 갖는다.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오리농가에서는 긴급 살처분과 방역이 이뤄졌지만 이미 해당 오리농가가 전국 24개 농장에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밝혀져 AI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국회
AI 조류독감
전북 고창에서 조류독감(AI)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AI 관련주인 파루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표적인 AI 관련주인 파루는 전거래일대비 650원(14.98%) 뛴 4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전북도는 “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