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류독감
전북 고창에서 조류독감(AI)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AI 관련주인 파루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표적인 AI 관련주인 파루는 전거래일대비 650원(14.98%) 뛴 4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전북도는 “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며 “AI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종오리 2만여 마리를 오늘 안으로 살처분하겠다”고 밝혔다.
AI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AI 전파속도는 매우 빠르다. 특히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