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선장 잃은 삼성의 경영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은 당분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겠지만, 한계가 뚜렷해 상당 기간 경영에 차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 역시 늦춰지면서, 포스트 코로나·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코로나로
"안타깝습니다. 선장이 없으면 배가 잘 갈 수 있겠습니까."
삼성 신경영 전도사로 활동했던 고인수 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은 1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날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선고에 대해 "안타깝다"는 표현을 수차례 꺼냈다.
그는 "임직원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겠지만,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선장이 없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
고인수 전 삼성 인력개발원 부원장이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회장을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고 전 부원장은 지난 1993년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 후 신경영 실천사무국장으로 그룹 내 신경영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 인물이다.
고 전 부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건희 회장님의 서거를 애도하며'란 글을 올리고 "우리 시대의 위대한 경영자이
“신경영도 위기에서 시작됐는데, 지금은 진짜 위기입니다.”
‘삼성 신경영’ 전도사로 잘 알려진 고인수 전 삼성 인력개발원 부원장은 2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위기’란 단어를 수차례 꺼냈다. 고 전 부원장은 1993년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 후 신경영 실천사무국장으로 그룹 내 신경영을 전파하는 역
감사드립니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온라인 10년ㆍ신문창간 5주년’기념식에 참석하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투데이는 도전 100년의 정신을 가지고 미래가 있는 언론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약속드립니다.
◆ 정·관계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김기준
대한항공은 정윤동 전무 승진 등 32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을 낸 전무 2명, 상무 13명, 상무보 16명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은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지금 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 당시 삼성이 신경영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삼성 신경영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지난 1993년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 후 신경영 실천사무국장으로 그룹 내 신경영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 고인수 전 삼성 인력개발원 부원장이다.
그는 삼성그룹의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우리나라가 전 세계 3번째로 2014년 4세대 방사광가속기 보유국이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4세대 방사광가속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전세계적으로 미국과 일본 2개국에서만 2008년, 2010년에 각각 구축해 운영 중이며, 독일, 스위스에서도 구축이 진행 중이지만 우리보다 늦은 2015년
삼성그룹 계열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가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에 본격 나선다. 내달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최초의 삼성그룹 계열사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0위권의 대형주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크레듀 경영진은 물론 삼성그룹 계열 임원들에게도 알찬 수익을 안겨줄 시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 크레듀 코스닥 상장공모작업 돌입
12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