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전년보다 16.4% 증가한 12만2000마리에 대해 시행됐다.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8종)장은 총 2만575개소로 전년대비 1501개소 줄었다.
영업장별로는 판매업(–790개소), 동물 미용업(–464개소), 위탁관리업(-214개소)...
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집 시범설치는 길고양이 한파 피해 예방 목적도 있지만, 무분별한 사설 겨울집 난립을 방지하고 중성화 대상 길고양이 파악 및 포획을 위해서이기도 하다”라며 “지속적 관리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넓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는 관내 39곳에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의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개와 고양이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등록된 소유자와 진료비 신청자가 일치해야 한다. 올해 지원목표는 195마리로 가구당 1마리까지 연 1회 필수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1마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필수진료는 반려동물...
이번 예비 효능테스트는 중성화 된 실험용 고양이들에게 비만 유도 등의 일정 사육기간을 거쳐 miRNA 약물 후보물질을 투여해 평가한다.
후보물질은 로스비보의 신약 파이프라인 중 RSVI-301(제 2형 당뇨·비만치료제)과 RSVI-302(제 1형 당뇨치료제)를 활용한다.
이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휴벳은 검역본부가 인증한 국내 동물용의약품 전문 임상시험실시기관...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개선방안을 12일 발표했다.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뒤 포획장소에 방사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것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방식이다.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5만8000마리에 대해 중성화가 이뤄졌고, 이에 따라 7대 특·광역시의 길고양이 개체 수는 2020년 ㎢당 273마리에서 지난해...
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다. 모든 조건이 충족된 반려인은 2마리 이내의 반려동물에 대해 연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 받는 의료서비스는 ‘필수진료’와 ‘선택 진료’로 나뉜다.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과 같은 서비스다.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증상이나 질병에 대한 치료, 중성화 수술 등에 대한...
지원 대상은 주소지 관할 자치구 내에서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진료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다.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1회당...
서울시에 따르면 길고양이는 중성화 사업 시행 이후 2013년 25만 마리에서 2017년 13만9000마리로 줄었다. 개체 수를 관리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그 수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비둘기는 관련 정책이 사실상 전무하다. 시간이 갈수록 개체 수만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는 도시에 주로 서식하는 종인 '집비둘기'를 2009년 유해동물로 지정했다. 야생생물 보호 및...
5마리 중 1마리 안락사…길고양이 중성화 7.3만 마리반려동물 관련업·종사자 12.4%·9.5% 늘어
지난해 유실·유기 동물은 약 13만 마리로 이 가운데 20%는 안락사 처리됐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업과 종사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반려동물 등록, 유실·유기 동물 구조·보호, 동물영업 현황 등을 담은...
서울시는 2008년부터 길고양이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5000~9000마리를 중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울의 길고양이는 2013년 25만마리에서 지난해 11만6000마리로 53.6% 줄어들었다. 잊을만하면 길고양이 학대 소식이 들린다. ‘도둑 고양이’로 불리며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거리의 고양이들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어떨까.
반려견 보유 가구의 33.5%는 동물등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동물등록제가 201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2015년 25.3%에서 올라간 수치다.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조사 결과를 동물등록제도의 장기적 방향 설정,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농장동물 및 실험동물 복지에 대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적극 추진, 기존 자치구별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자치구를 통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5000∼80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해왔다. 시는 올해 6억8000만 원을 투입하여 길고양이...
입양 대기 중인 강아지, 고양이의 모습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견종 및 묘종이나 지역도 확인 가능하다. 입양 등록된 유기견, 유기묘는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의해 예방접종부터 중성화 수술 등이 지원되며 깔끔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보호된다.
‘행복한 입양 PLAN’을 통해 입양이 완료되면 공식 후원사가 ‘입양 축하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6월 한...
길고양이 중성화 비용 31억4000만원을 뺀 유기동물 처리비용은 97억40000만원으로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보호소 근무인력 916명의 인건비와 동물 사료비, 약품비 등 운영비가 주를 차지한다. 유기동물 한 마리당 처리비용은 11만9000원꼴이다. 지자체 형편에 따라 처리비용도 천차만별이다.
보호 공간도 부족한 현실이라, 보호기간도 짧다. 반려기간의...
또한 길고양이를 중성화 수술후 포획장소에 되풀어 주는 TNR 정책과 관련해 국민의 86%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정적 인식에서 인간과의 공존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는 긍정적 인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기동물 입양에 국민 10명 중 9명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반려동물을...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중성화 후 방사’(TNR, Trap neuter return) 사업이 대표적이죠. 한곳에서 사료를 줘 고양이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란 말을 남겼습니다. 길고양이에 대한 미움이 혐오를 넘어 범죄로 까지...
중성화 수술을 받은 수컷 고양이가 자신의 '남성'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비명(?)을 지르는 사진을 22일(현지시간) 메트로가 공개했다. 잉글린드 컴브리아주 프리징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자신의 수컷 고양이 마일로를 지역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시켰다. 수술 이후 침대에서 잠을 깬 마일로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다 큰 울음소리를...
섬 주민은 "고양이 개체수가 늘어나는 바람에 중성화 수술도 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고양이를 가족처럼 대하겠다"고 말했다.
'TV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을 신동엽, 정선희, 김생민, 장예원이 MC를 맡고 있다.
시는 동물 관련 시민단체,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자원봉사자, 캣맘(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사람)과 협력해 시내 길고양이의 서식지 등 관련 정보를 지도에 입력하게 하고 모인 정보를 바탕으로 길고양이를 관리할 계획이다.
지도에는 게시판 기능도 마련돼 캣맘들이 길고양이 정보를 교환하고 공지 글을 올리면서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