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부 지자체의 동물보호센터 관리 부실 지적에 따라 점검에 나선다. 동물 학대 정황이 발견되면 고발은 물론 센터 지정 취소 조치도 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실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백신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로나19 전의 일상회복을 앞당기려는 자치단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모양새다.
경남 고성군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 파격적인 혜택을 내놨다. 백두현 고성군수
삼강엠앤티가 30일 경남 고성 본사에서 캐나다 노스랜드파워(NPI, Northland Power Inc.)와 ‘글로벌 해상풍력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한승수 노스랜드파워코리아 대표,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백두현 고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삼강엠
해마다 연말이면 교수신문에서 그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한다. 작년의 사자성어는 ‘공명지조(共命之鳥)’였다.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갖고 있다는 새의 이름이다.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같이 죽는 것도 모르고 서로 이기려고만 드는 한국 사회를 닮았다”는 게 선정 이유였다.
올해는 어떤 사자성어가 어울릴까?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목지신(移木之信)’
자신의 선거운동원들에게 법정한도 이상의 수당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일 고성군수가 실형을 확정받아 군수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됐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강원도 고성의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 4월 4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네 번째 방문이다.
고성군은 산불로 인해 주택 496채(전파 346채·반파 53채·기타 87채), 산림 훼손 930여㏊ 등 총 2072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이 총리는 먼저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주택 복구 현장과 이재민
유진투자증권이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유진그룹과 함께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 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키트를 마련하고 3일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복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진투자증권 회장인
유진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 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했다. 재원은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
호반그룹이 17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에서 전달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고성군의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수협은 17일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과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공식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와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경일 고성군수에게 기부금과 통조림 1만5720개(524박스)를 전달했다.
수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사
문어 때문에 곤욕을 치른 선조들
세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홍여방(洪汝方)은 경상도 감사 재임 시절, 진헌(進獻)하는 문어가 정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파직되었다.
3년 후 다시 임용되기는 하지만 요즘으로 치면 도지사에 해당하는 고위 관료가 문어 하나 때문에 관직을 잃었던 것이다.
세종 때 좌의정까지 오른 신개(申 )도, 대사헌 재임
90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이 15일로 마감된다. 지방선거에 나설 청와대 참모진들도 그동안 줄줄이 사퇴하며 출마 채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청와대 참모진 업무조정이나 업무 공백에 따른 추가 인선이 필요하지만, 지방선거 이후에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
김호연재(金浩然齋·1681~1722)는 여성의 자존감을 거침없이 드러낸 ‘자경편(自警篇)’이라는 글을 남긴 여성이다. 본관은 안동이며 강원도 고성 군수를 지낸 김성달과 어머니 이옥재(본관 연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4남 4녀 중 딸로서는 막내였다.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에서 순절한 김상용이 고조부다.
호연재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시집을 엮을 만큼
SK건설은 지난 23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국내 최대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위원(통영·고성), 최평호 고성군수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
대교그룹 산하 생수 판매 기업인 강원심층수가 지난 3일 강원도 고성군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강원심층수와 고성군은 지난 2일 고성군청에서 서명원 강원심층수 대표와 윤승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기증식을 가진 데 이어, 다음날 고성군 거진읍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 우리나라 상위 10%가 富 66% 보유… 하위 50% 자산은 2% 불과
우리나라에선 2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자산 상위 10% 계층에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포함한 전체 부(富)의 66%가 쏠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위 50%가 가진 것은 전체 자산의 2%에 불과했습니다. 소득 불평등보다 심각한 부의 불평등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 한국, 세계은행 평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 올해 4위
기업하기에 얼마나 좋은 환경인지를 따지는 세계은행(WB·월드뱅크)의 2015년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은행이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189개국 중 한국이 4위를 차지했습
10.28 재·보궐선거가 28일 전국 24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재보선은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하던 재보선을 연 1회로 축소한 뒤 열리는 첫 선거다.
기초단체장 선거로는 경남 고성군수가 유일하고, 광역의원 선거는 서울 영등포구(제3선거구)를 포함해 9곳이다.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양천구 가선거구(목2동·목3동)를 비롯해 14개 지역이다. 기초의원
10.28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투표일인 28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선거는 경남 고성군수 한곳이 치러지며, 광역의원 선거는 9개 지역, 기초의원 선거는 14곳에서 치러진다. 국회의원 선거는 없다.
사전투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취임 100일을 맞는 원유철 원내대표에 대해 “원내대표 역할은 야당과 협상을 잘 하는 것인데 지난 100일간 잘해왔다고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고성군수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최평호 후보 지원 유세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 공천 제도와 관련해 “100% 상향식 공천을 반드시 이룰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