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안형환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특임교수를 임명한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국민일보 기자,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재임했다. 현재 고삼석 상임위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연임돼 잔여임기 후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시작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외부 인사 6인, 내부 국장급 4인 등 총 11인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향후 방통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수사례 선정, 자체 감사기구가 자문을 요청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기 5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고 상임위원은 지난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직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임의사를 밝혔다. 그는 "임기가 5개월쯤 남아 있지만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역량 있는 분이 새로 오셔서 새해 업무계획을 세우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자리를 비워 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19일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 당사자인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폭로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형철 비서관은 이날 오후 6시 40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문제 문건으로 지적된 10건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문건을 차례로 언급했다.
그는 가장 먼저 해당 문건에 대해 어디까지 ‘보고’됐는지를 밝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이 운영하는 한웰이쇼핑이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약 3억 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4월 11일 개인정보 유출을 자진 신고한 한웰이쇼핑에 대해 과징금 2억8300만 원과 과태료 1500만 원을 의결했다. 또한, 방통위는 한웰이 쇼핑에 대해 위반행위의 중지
최근 온라인 댓글을 통한 여론 조작 문제가 큰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앞으로 온라인·포털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과천 방통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가짜뉴스, 여론 조작 범죄에 단호히 조처해야 한다는 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의 의견에 대해 "온라인상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남용되
자동차와 통신, IT기업이 속속 자율주행차 상용화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보안책 마련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개인 및 위치정보 보호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방통위는 산ㆍ학ㆍ연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개인 및 위치정보 보호기준 연구반'을 구성하고, 정부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KBS와 MBC 노조 파업 사태에 개입할 뜻을 밝혔다. 현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 개입할 의지도 내비쳤다.
이효성 위원장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KBS와 MBC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빨리 해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방통위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김외숙 법제처장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명된 차관급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 본관 총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수여 대상자 신임 장ㆍ차관급 공직자 27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장관급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차관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진 기획재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방통위를 떠난지 6일 만에 다시 상임위원으로 복귀한다. 청와대는 고 상임위원의 재임명과 관련해 "상임위원 재직 당시 여러 난제들을 탁월하게 해결해 왔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13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고삼석 전 상임위원을 재임명한다고 밝혔다. 고삼석 위원은 지난 8일 정부과천청사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 산업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한국방송협회는 3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상파 방송(KBS, MBC, SBS)의 초고화질(UHD) 수도권 본방송 서비스 개시 축하쇼를 열고 지상파 UHD의 본격적인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장회가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달 7일 최성준 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자리는 공석이었다
방통위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현재 공석인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통위원장은 최성준 전 위원장이 지난달 7일 임기만료로 사임한 이후 대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현재까지 공석이다.
방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벌써 시장에 불법 보조금(페이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장 관리·감독을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 공백을 틈타 페이백 규모가 늘어나 시장이 혼란스러워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8에 대해 일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20만~30만 원대의 페이백이 등장했다. 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알박기 인사’ 논란에도 김용수 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을 강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5일 이기주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용수 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통위 상임위원에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을 내정한 것에 대해 “차기정부 인사권 행사 제약하는 ‘알박기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고 위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인사는 국민 뜻에 반하는 부적절한 인사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은 이어
김장겸(57) MBC 신임 사장이 28일 취임한 가운데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고 상임위원은 철저한 재허가 심사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 상임위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MBC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차버린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사장 선출과 MBC 임원 인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달로 예정돼 있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수도권 초고화질(UHD) 본방송이 3개월 연기됐다. KBS의 UHD 방송 장비 도입이 지연되면서 결국 오는 5월 31일부터 지상파 UHD 방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지상파 3사의 UHD 방송국 운용개시일 연기 요청안에 대해 이같이 조정하고 의결했다.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제의 폐지를 검토했다던 방송통신위원회가 하루 만에 “그런 사실이 없다”며 말을 바꿨다.
전성철 방통위 대변인은 10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개선과 관련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고 제도 개선은 시기를 정하지 않고 수시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지금까지 견지해왔다"며 "상한제 폐지는 제도 개선 중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조사 거부 논란을 일으킨 LG유플러스에 대한 가중처벌 여부는 조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전체회의에서 LG유플러스의 조사 거부에 대해 가중처벌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시간이 지나면 당사자 기억이 흐려지는 만큼, 단속을 담당한 국(이용자정책국)에 (조사 거부와 관련한) 사실 관계를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