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시 청년정책 능력고사 △고립‧은둔 청년 응원 편지 작성 △면접 정장 대여 체험, △영테크 재무 상담 △청년 일자리 매칭 전담창구 취업 상담 등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 곳곳에 있는 서울청년센터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청년센터 광진은 이날 오후 3~7시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 고사성어 / 노노불휴(呶呶不休)
쉬지 않고 지껄여 대는 것을 말한다. 출전 한유(韓愈)의 언잠(言箴).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로 분류되는 대문장가인 그가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 지은 잠언에서 비롯했다. “말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 어찌 더불어 말하겠는가? 말을 아는 사람은 묵묵히 침묵을 지키지만, 그의 뜻은 이미 전해졌다. 장막 안에서의 변론을 듣고 사람들은...
☆ 고사성어 / 형창설안(螢窓雪案)
‘반딧불 창에 눈 책상’이라는 말이다. 공부하는 서재를 가리킨다. 후진(後晋)의 이한(李瀚)이 지은 몽구(蒙求)에 나온다. “손강(孫康)은 집이 가난해서 기름 살 돈이 없었다. 그는 항상 눈빛으로 글을 읽었다. 뒤에 어사대부(御史大夫, 감찰원장)에까지 벼슬이 올랐다.” “진(晋)나라 차윤(車胤)은 집이 가난해서 기름을 구할 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에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같은 달 26일~27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는 11월 23일~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고사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상관 없이 모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올해 한국외대를 선택한 수험생 수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최대 규모...
☆ 고사성어 / 각답실지(脚踏實地)
발이 실제로 땅에 붙었다는 뜻이다. 북송(北宋)의 사학자 사마광(司馬光)이 ‘자치통감(資治通鑑)’ 294권을 집필한 뒤에 그를 평가한 데서 나온 성어(成語)다. 성실한 태도와 바른 품행으로 착실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송(宋)나라 학자 소옹(邵雍)은 사마광을 평가하며 “실제의 사실을 확인하려고 발로 뛰어다니면서...
대통령실은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 허가에 대해 "고사 직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는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 고사성어 / 언이유신(言而有信)
공자(孔子)의 10대 제자인 공문십철(孔門十哲)에 드는 대표적 제자인 44세 연하의 자하(子夏)가 한 말이다. “어진 이를 어질게 여김을 마치 색을 좋아하듯 하고, 부모를 섬김에 그 힘을 다할 수 있고, 임금을 섬김에 그 몸을 바칠 수 있으며, 벗들과 사귀면서는 말을 하되 믿음성이 있어야 한다[賢賢易色 事父母 能竭其力 事君 能致其身...
☆ 고사성어 / 양봉음위(陽奉陰違)
겉으로는 받들고 속으로는 어긴다는 말. 출전 북송서(北宋書). 당시 명장 코우안유(郭儼遺)가 기획자로 참여한 전략 모임에서 이전에 만들어진 계획을 세우고 주장하며 천문, 거리 측정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그의 의견을 받아들였지만, 실제로는 그의 계획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생각대로 했다.
북한의...
☆ 고사성어 / 어언무미(語言無味)
말씨가 곱지 못하다는 말이다. 당(唐)나라 문장가 한유(韓愈)의 송궁문(送窮文)에 나온다. 송궁문은 가난 귀신, 궁귀(窮鬼)를 힐책하는 그의 작품이다. 한유가 가난을 원망해 요괴(妖怪)로 규정하고 제문(祭文)을 써 물러가라고 했다. 귀신들이 항의하자 한유가 한 말. “너희 다섯 놈 중 첫째 놈은 지궁(智窮:지혜가 없는)으로 나를...
☆ 고사성어 / 대가도시명(大家都是命)
“이 세상이라는 큰 집은 모두 정해진 이치에 따르는 것,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이치에 어긋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네[大家都是命 半點不由人].” 증광현문(增廣賢文)에 나오는 말이다. 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각종 격언과 속담을 모은 증강현문은 석시현문(昔時賢文), 고금현문(古今賢文)이라고도 한다....
☆ 고사성어 /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는다’라는 말. 어림짐작으로 무엇을 찾거나 알아낸다는 뜻. 수당가화(隨唐佳話)에 나온다. 당나라 때 대대로 벼슬을 한 명문가의 후손으로 후에 재상까지 지낸 허경종(許敬宗)이란 학자는 건망증이 심해 사람을 여러 번 만나도 그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한 친구가 “학문은 깊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 고사성어 / 삼추지사(三秋之思)
하루만 만나지 않아도 삼 년 동안이나 만나지 않은 것같이 생각된다는 말. 사모하는 마음이 아주 간절함. 채갈(采葛)이라는 시에 나온다. “그대 약쑥 캐러 가시어 하루 동안 못 보아도 세 해나 된 듯하네[彼采艾兮 一日不見 如三歲兮].” 삼추사(三秋思),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는 같은 말. 출전 시경(詩經) 왕풍(王風) 채갈편(采葛篇)...
(물론 중간고사 기간에 학사 일정이 꼬인다며, 혹은 일손이 부족한데 더 힘들어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긴 하지만요.)
임시공휴일은 언제나 행복한 기억이죠. 지난해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만들어줬던 임시공휴일도 10월이었는데요. 추석(9월 28일~10월 1일)과 개천절(10월 3일) 사이를 잇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거죠. 장장 6일 연휴에 이어 9일인 한글날이...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는 “중상위권 학생도 접근 가능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의 출제 기조와 마찬가지로 문제풀이 기술을...
2024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인 9월 모의평가(모의고사)가 오늘(4일) 시행된다.
9월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48만9292명으로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시간(시간표)은 각각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 고사성어 / 할석분좌(割席分坐)
‘자리를 잘라서 앉은 곳을 나눈다’라는 말. 친구와 절교를 비유한다. 한(漢)나라 말기, 관영(管寗)과 화흠(華歆)은 어려서부터 함께 공부한 친구였다. 둘이 글을 읽을 때 높은 관리의 수레 행렬이 지나가자 관영과 달리 화흠은 밖에 나가 구경하고 돌아와 떠벌리며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화 난 관영은 둘이 앉아 있던 자리를...
☆ 고사성어 / 앙천대소(仰天大笑)
하늘을 우러러보며 큰 소리로 웃는다는 뜻. 사기(史記)에 나온다. 초(楚)가 제(齊) 나라를 침공하자 왕은 순우곤에게 예물을 약간 주며 조나라에 구원병을 청하러 가게 했다. 순우곤(淳于髡)이 앙천대소하며 한 말. “오늘 입궐하며 보니 길가에서 농부가 돼지족발 하나와 술 한 병을 놓고 수레가 넘치도록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고...
☆ 고사성어 / 개과자신(改過自新)
허물을 고쳐 재기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말. 사기(史記) 편작·창공열전(扁鵲倉公列傳)에서 명의 태창공(太倉公) 순우의(淳于意)의 딸이 황제에게 올린 글에 나온다. 문제(文帝) 때 순우의가 고발당해 신체를 불구로 만드는 형벌인 형죄(刑罪)에 처하게 됐다. 그의 다섯째 막내딸이 관청의 노비가 되어 아버지의 형죄에 대해 속죄하게 해...
정 의원은 자신이 당직을 맡을 경우 이 대표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인재위원장직을 고사하지 않았다.
인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이 대표가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겸직했을 정도로 당에서 비중을 두는 위원회다. 정 의원은 2027년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이 대표를 도울 인재 수혈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주목되는...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47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초·중·고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