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제33대 의과대학장에 편성범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편성범 학장은 1991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민구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이 최근 서울정민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육상선수단 ‘혼(이하 팀 혼)’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팀 혼은 서울지역 20대 중증 뇌병변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육상선수단이다., 지난해부터 재활 운동 및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상승시켜왔으며 최근 장애인 육
국내 연구진이 24시간 이내에 조류독감(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준석 교수팀은 서울대 화학부 이동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조류독감 초기 감염단계에서 감염된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분리 가능한 분자센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형광 반응을 보이는
국내 연구진이 최근 중국 산둥성 등지에서 발견된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지난해 국내에서도 발견된 바이러스와 같은 속(genus)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김원근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국내 서식하고 있는 3종의 설치류 및 식충목류 동물에서 헤니파바이러스계열을 포함해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
세계 최초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또는 한국형출혈열) 병원체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원인 모를 질환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구했던 고(故)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치사율 높던 출혈열 진단법을 제시하고 예방백신 개발로 의학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적인 의학연구자다.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고인은 지난달 5일 향년 94세로
국내 연구진이 딥러닝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선천성 발달장애 중 하나인 신경관 결손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 개발에 성공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신경관 형성을 모사하는 척수 오가노이드 개발에 성공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선웅 교수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진 연구교수가 ‘2019 미국 골대사학회(The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이하 ASBMR)’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ASBMR은 골다공증, 골전이암 등 골질환 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이며, 제출된 연구 초록 가운데 가
이연제약이 국내 신약개발기업 뉴라클사이언스와 손잡과 치매 및 신경계질환을 겨냥한 항체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연제약과 뉴라클사이언스는 14일 차세대 항체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작년 12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분투자를 포함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 등을 함께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라클사이언스가 특허 출
고려대 의과대학은 의학교육과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한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지난 16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과대학생과 교직원, 유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4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되는 감은제는 합동추모제로, 올해에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71분의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중인 배우 고두심은 극 중 이권양 역을 맡아 녹내장 말기 환자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녹내장 말기에 이르면 시력을 잃게 돼 이 사실을 깨달은 두 딸은 최근 방송분에서 오열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도 녹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눈 건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