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발탁된 김병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은 금융과 거시경제에 밝은 정책통으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은 그는 이번 인사에서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1차관으로 기재부에 복귀했다.
김 신임 1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나왔으며 연극배우와 연출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문체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취임 1년여 만에 단행한 장·차관 인사에서 대통령실 참모들을 부처 차관으로 대거 발탁했다. 각종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내야 하는 집권 2년 차를 맞아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체화한 인사들을 배치해 국정운영에 '드라이브'를 거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11개 부처
4일 기획재정부 차관보에 이형일(사진) 경제정책국장이 승진ㆍ임명됐다.
이형일 신임 차관보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교육홍보담당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수소경제는 우리 경제의 블루오션으로, 수소경제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마련에 있어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5차례 시리즈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발의된 수소경제법과 수소안전법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소경제’가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를 수소경제 진입의 분기점으로 정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국무조정실 2차장에 차영환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차 신임 2차관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서 쌓은 경제정책 조정 경험을 토대로 복잡다양한 경제와 사회분야 현안을 원만하게 조정함으로써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경제정책비서관에 ‘거시경제 정책통’ 차영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내정됐다.
9일 기재부 등에 따르면 차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경제정책비서관은 경제수석을 보좌하는 역할로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됐으며 거시경제 전반과 경제 금융 관련 정책에 대한 조정 업무를 맡는다.
차 신임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국 경제의 선장 역할을 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을 지명했다. 또 경제부총리와 한 팀을 이뤄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직접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경선 캠프가 비상경제대책단(가칭)을 구성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정례화 한다.
비상경제대책단은 향후 재정·금융·통상·가계부채 등 주요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위원들을 선임해 비상경제 위기관리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문재인 캠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하에 책임 있는 유
20대 국회에서 경제정책을 이끌 여야 경제 분야 초선 의원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19대 국회와 달리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새누리당은 비록 총선에서 ‘여소야대’(與小野大)라는 성적표로 힘이 빠졌지만 집권여당의 이점을 살려 현직에서 활약했던 경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에 4ㆍ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YTN 방송에 출연해 “공천관리위원장에 이한구 의원이 내정됐다”면서 “공천관리위원장은 당내 사정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당내 사정도 꿰뚫어보고 선비처럼 대쪽같은 성품이어서 적임자라고 최고위원들이
지난 19일 청와대 인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발탁돼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털어놓은 강호인 내정자는 사실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뿐만 아니라 예산, 재정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전문지식을 갖춘 국내 몇 안 되는 경제정책통으로 손꼽힌다.
다만 30여 년간의 관료생활 중 건설ㆍ부동산 관련 업무와의 인연은 기재부 차관보 시절, 정부 부동산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K-밸리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5일 K-밸리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박 이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이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실장·대변인·미래전략정책관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통이다. 중진공 이사장 재임 시엔 공단을 경남 진주로
최종찬(64)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은 주요 경제부처와 청와대 요직을 거친 ‘경제정책통’이다.
서울대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 원장은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발을 들였다. 이후 경제기획원에서 경제기획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지냈고, 제1대 기획예산처 차관에 올랐다. 김대중 정부에선 건설교통부 차관, 청와대 정책기획
6·4 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2기 내각 인선 구상도 이른 시일내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일 후임 총리의 인선 기준으로 내세웠던 ‘국가개혁’과 ‘국민의 눈높이’를 내세우며 국가 대개조를 천명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내각에서도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느냐 여부를 비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당연” vs “톱니바퀴에 모래 뿌리는 격”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며 파생상품거래세에 대한 재논의가 이뤄질지 금융투자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세 형평성과 세수 확보 차원에서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정치권과 거래세 부과로 시장 위축을 우려하는 업계의 반대가 팽팽히 맞물려 제도 도입에는 여전히 난항이 예상된다.
◇‘파생상품거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2011년 실적이 공개됐다.
3사 모두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특히 통신료 인하가 일괄 적용된 4분기 실적 악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지난해 초 윤증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신요금 인하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