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해 ‘ERP 주니어 컨설턴트(The EJC) 4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와 기업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The EJC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
SK그룹 창립 70주년 어록집 발간최종건-최종현 형제 경영철학 담겨최태원의 ‘행복경영’으로 이어진 SK DNA
“우리의 슬기와 용기로써 뚫지 못할 난관은 없으며 우리의 성실과 창의로써 이룩할 수 없는 목표도 없다.” -최종건 창업회장
“기업 경영에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첫째도 인간, 둘째도 인간, 셋째도 인간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다룬다는 기본
NH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새로운 기업평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위원회 신설을 결정했으며, 박민표, 홍석동, 홍은주 사외이사와 서대석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고(故) 아산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울산대학교는 2009년 ‘정주영 경영론’이라는 교양 강의를 개설했다. 정 회장의 경영 철학과 기업가 정신을 다양한 측면으로 조명하기 위해서다. 매년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정주영학을 수강했고, 수업 영상은 울산대 공개 강의 플랫폼 ‘U-MOOC’에도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아산은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1981년부터 20년에 걸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회장을 지낸 잭 웰치가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경영의 기치로 내걸고 글로벌 기업들에 큰 영향을 준 웰치 혁명의 가치는 지금도 시들지 않는다.
1981년 당시 최연소인 45세에 회장에 취임한 그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세계에서 1위나 2위가 될 수 있는 사업만 하라”
삼성전자가 어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1월 13일 설립 이래 첫해 3700만 원의 매출액은 2017년 162조 원으로 437만 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34조8570억 원으로 늘었다. 국내 직원 수는 36명에서 10만3000여 명으로 2800배 증가했다(한국CXO연구소). 국내 최대 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의 제조업체로 올라섰다.
삼성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팀추월 경기를 보면서 이렇게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스포츠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400m 주로(走路)를 남자는 8바퀴, 여자는 6바퀴씩 세 명으로 조를 이루어 각기 반대편에서 출발한 후 맨 끝에 있는 상대편 주자를 따라잡으면 이긴다. 실제 경기에선 추월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맨 마지막에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으로 승부를 가른
1984년 대학 교수가 되었다. 미국 유학을 막 마치고 돌아온 만 서른의 나이였다. 그로부터 34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2월 28일 마감했다. 정년을 1년 반 남겨 둔 상태였다.
때가 때인지라 서울시장에 출마하기 위해서인가 묻기도 하는데 그와는 관련이 없다. 젊은 시절부터 60이 넘으면 ‘바구니’를 비우고, 그것이 무엇이건 새로운 뭔가를 담아 보
◇직장인 3분 지식/ 조환묵/ 더메이커/ 1만4000원
‘직장인 3분 지식’은 HR컨설턴트로 일하는 조환묵 씨가 비즈니스 상식 55가지를 엄선해 소개한 책이다.
‘회사에서 승진하는 법’, ‘경쟁에서 이기는 마케팅’, ‘성장을 위한 경영 이론’,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 등 다섯 개 테마로 구성됐다. 자신의 직장 근무 시절 경험, 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삼성의 앞날을 둘러싸고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경제 일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이 총수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포석을 깔고 있지만 핵심 경영자 부재로 인해 의사 결정과 개혁의 지연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보도에
격변의 세월 속에서도 우리는 탄탄한 이론을 필요로 한다. 이론은 현실의 다양한 소음과 방해물 사이를 헤쳐나가는 가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영이론은 현실과 더불어 변화한다. 따라서 시간의 흐름에서 살아남은 경영이론은 드물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마이클 포터의 경쟁과 전략에 관한 이론들, 즉 ‘전략이란 무엇인가’, ‘전략을 형성하는 5가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가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신임 대표에는 이해선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코웨이는 최근 사의를 표한 김동현 대표를 대신해 이해선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해선 신임 대표 내정자는 다음 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마우리시오 라부페티/박채연 옮김/부키/1만5000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알려진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지도자로서 면모를 탐구한 책이 출간됐다. 우루과이의 기자이자 정치 칼럼니스트인 마우리시오 라부페티는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에서 소박하고 청렴한 ‘인간 무히카’ 너머 ‘대통령 무히카’의 모습을 세밀하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피터 드러커 52주 레슨” 작은 제목이 책이 성격을 정확히 담고 있다. 피더 드러커는 생전에 수많은 책을 집필하였다. 그동안 그의 책에서 대한 요약본과 해설서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런 책 중에서 최상급 가운데 한 권으로 손 꼽을 수 있는 책이 조지프 마셔리엘로,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한국경제신문)이다.
그는 피터 드러커의 저서들
지난 10월 ‘제10회 국제탄소페스티벌 2015’ 특별초대전 이후, ‘탄소 같은 여자 김성희’라는 별명이 나에게 붙었다. 그 이유는 효성이 만든 ‘탄섬(TANSOME)’이라는 탄소섬유를 사용해 최초로 예술품을 제작·설치한 여성작가인 까닭일 것이다. 특별초대전 ‘나의 우주, 나의 행성’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했으며, 탄소섬유로 만든 11개의 행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가 허니버터칩 성공스토리를 담은 ‘허니버터칩의 비밀’을 발간했다. 허니버터칩은 단맛 감자칩 아이디어부터 브랜드 네이밍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나왔다. 허니버터칩의 산파역할을 한 실질적 주역 신 대표가 밝히는 허니버터칩의 비밀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신 대표는 올 한해 식품업계에서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선 CEO다. 허니버터칩은 감자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새로운 위기경영론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회 아태 W 위기경영포럼’은 ‘경영위기와 여성의 힘’ ‘위기를 경영하라 : 위기경영학 서론’ 이라는 주제로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강연을 했다.
이날 조동성 교수는 ‘위험(Risk)=위기(Crisis)+Opportunity(기회)’라는
이승한 넥스트&파트너즈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경영이론서 ‘EoM(Essence of Management)’을 발간했다.
이번 이론서는 이 회장이 삼성과 테스코에서 45년간 쌓은 비즈니스 경험과 2013년부터 국내외 석학들과의 서울·보스턴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 담겨져 있다.
이렇게 완성된 경영이론 EoM은 경영의 핵심을 5가지 키워
LG CNS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 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LG CNS가 2001년 첫 개최 이후 15년 동안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최신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하며 국내에서 권위있는 IT콘퍼런스로 자리
한진그룹은 10일 신임 임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위탁 교육 방식으로 ‘임원 경영능력 향상과정(KEDP)’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EDP는 이날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3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전일제로 진행되며 서울대 교수 뿐 아니라 해당분야 전문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 내용은 기초, 심화, 응용과정 등 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