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성지건설은 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16만4369주가 주당 5000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8억2184만5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케이비증권(주)','경기저축은행(주)','
코스피 상장기업 삼부토건은 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10만7091주가 주당 5000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5억3545만5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경기저축은행(주)','G
올해부터 14개 파산저축은행의 신탁부동산이 일괄 매각된다. 그동안 신탁부동산의 경우 개별 부동산별로 공개매각을 실시했으나, 앞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 매각하는 ‘그랜드세일’(Grand Saleㆍ일괄매각)이 도입된다.
9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토마토·솔로몬·프라임·한국·해솔·경기·서울·에이스·제일·진흥·신라·대전·홍익·부산저축은행 등
대한전선은 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보통주 1주당 2500원에 206만1894주를 유상증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조달금액은 51억5473만5000원이다.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 방식이며, 대상은 진흥저축은행과 경기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영남저축은행 등 4곳이다.
회사 측은 자금조달목적에 대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제11차 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SBI저축은행(구㈜현대스위스저축은행)등 6개사에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에는 회사 및 임원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검찰고발․통보 등의 조치를 했으며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경기저축은행 등 5개사는 조치의 실효성이 없어 조치를 부과하지 않았다
JB금융지주가 더커자산운용 지분 100%(154만4000주)를 125억원에 매입한다. JB금융은 향후 금융위원회의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더커자산운용 인수를 마무리할 얘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채무자(파산재단) 미래·진흥·경기 저축은행 등 3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더커자산운용 주식을 JB금융지주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난
금융위원회는 27일 제20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고·공시의무를 위반한 대한전선에 과징금 10억797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2008년 11월 채무자인 티엠씨를 위해 경기저축은행 등 3개 저축은행에 560억원(자기자본의 5.23%)의 담보를 제공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지만 이를 금융위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다.
또 2008년 1
더커자산운용이 5년만에 매물로 나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더커자산운용 지분 100%(400만주)를 공개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LOI)마감은 오는 7일이며 본 입찰은 23일이다. 더커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는 EY한영회계법인과 우리회계법인이다.
예금보험공사가 매각 주최로 나선 것은 최대 주주인 김범석 대표가
부실 저축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감정가 8000억원 상당의 부동산, 골프회원권 등이 무더기로 경매시장에 나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삼화상호저축은행, 토마토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제일이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등 26개 부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회원권, 외제차 등 600여건의 물건에 대해 경매를 실시한다.
예
감정가 8천여억원에 달하는 부실 저축은행의 부동산과 콘도·골프회원권이 무더기로 경매 시장에 나왔다.
부실 저축은행이 보유했던 금싸라기 땅과 빌딩, 고가 회원권이 수두룩해 경매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삼화상호저축은행, 토마토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제일이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
저축은행들의 부실 대출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푸른상호저축은행과 경기저축은행은 최근 부실 대출이 적발돼 과징금 또는 직원 주의 조치를 받았다.
푸른상호저축은행은 자기 자본의 20%를 초과해 대출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어기고 2011년 9월부터 12월에 한 고객에게 신용 제공 한도를 넘어선 5억6400만원을 빌려줬다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종사자의 고용형태를 살펴본 결과 10명중 2명은 고용이 불안한 계약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계약직원에 대한 정규직 및 무기예약직 전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경영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제2금융권에선 아직까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들이 잇단 퇴출로 수익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퇴출 한파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서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서울과 신라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의 마지막 단계인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상태다.
업계가 이처
금융감독원은 더블유(W)와 경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인한 예금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축은행 전담 상담센터' 및 '영업정지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저축은행 전담 상담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운영되며 필요시 추후 연장된다. 이번 상담센터는 금감원 본원에 설치돼 영업정지된 저축은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이 각각 예한솔저축은행과 예성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돼 이달 말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5시부로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의 대출금 만기연장·회수 등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의 상호저축은행업의 영업인가는 향후 관할법원의 파산선고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임시회의를 열고 경기 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예한솔 저축은행과 예성 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 결정 등의 조치를 부과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한솔과 예성 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서 계약 이전된 토마토2저축은행 및
지난 회기 적자를 기록한 저축은행이 42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본잠식 저축은행이 11곳에 달했고 10곳은 BIS비율이 마이너스르 기록해 부실 저축은행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1 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 92개 저축은행의 총 순손실 규모가 무려 1조1622억원에 달한
저축은행의 절반이 적자를 기록했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절반에 가까운 40여 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진흥저축은행이 3362억원, 토마토2 2078억원, 경기 1824억원,서울저축은행은 98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아주 891억원, 부산솔로몬 624억원 현대 592억원, 더블유 305억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의 덫에 걸린 저축은행이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20개 저축은행이 퇴출 됐지만 추가 퇴출이 예고 되고 있어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절반이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데다 상당수 회사가 자본잠식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업계 내부에서는 자산규모 1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 3곳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