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9.13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가 본격화 됐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8년(의무거주기간 5년)으로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한 번 변곡점을 맞이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시세대비 저렴하게 분양하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로또청약’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이렇게
1월 둘째 주 전국에 27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 수도권에 1640가구, 지방에 114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상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등이다.
◇당첨자 발표(10곳)
당첨자 발표는 10곳에서 진행된다. 대
한신공영이 오는 1월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기해년 새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며 3기 신도시로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지구를 포함한 가운데 반사이익을 누릴 배후단지로 꼽히고 있다.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3기 신도시인 계양지구의
올해가 2주 정도밖에 안남은 시점에도 여러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상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는 연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12월 17일~12월 31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는 총 16개 단지 1만5273가구(행복주택 제외)에 달하고 이 중 공공분양과 임
한신공영이 오는 12월 수도권 2기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총 9개동, 전용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4㎡A 250가구 △전용 74㎡B 74가구 △전용 8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