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 사업 정리 일환으로 경북 도축장을 폐쇄하는 롯데푸드와 이를 반대하는 경북 한돈농가가 갈등을 빚고 있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 일환이라는 입장이지만 경북 한돈농가는 일방적인 폐업통보로 당장 돼지 출하처를 잃게 됐다며 사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푸드가 대체육 등 다른 사업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9월 발표할 예정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강릉 대관령원예농협을 방문해 고랭지배추 산지작황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연초 강원도 내 유일한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된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 차관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9월 중 발표 예정인 추석 민생안정대책 등 향
정부나 공공기관이 부과하는 2100여개 수수료의 감면이 추진된다.
정부는 19일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7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동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생활물가를 일일단위로 점검하고 부처별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물가관계회의체 운영을 통해 보완대책을 추진하기로
농식품부가 축산 정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축산물 수급 안정과 제품의 안전성이다. 축산물의 경우 수급 불안이 발생하면 그 특성상 단기간에 안정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축산물 생산주기는 소 3~4년, 돼지 6개월 등 중장기적 생산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축산물은 도축장을 거쳐야 유통이 되기 때문에 도축장 중심의 유통 효율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
최근 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 영연방 3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모두 타결됐다. 쇠고기·돼지고기·유제품 등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 전통적인 축산강국에 시장이 열리면서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 국내 축산업은 직격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축산물 소비자 가격의 40% 이상을 유통비용이 차지해 생산자의 채산성이 악화하고 소비자는 부담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축림 등 2개 업체를 거점도축장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1년부터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는 도축업체를 거점도축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 업체를 포함하면 거점도축장은 총 13곳이다.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으로부터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거점 도축장’ 3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축장은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충남 논산),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영남엘피씨(경남 창녕) 등 3곳이다.
농식품부는 작년 12월 거점도축장으로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전북 김제), 부경
농림수산식품부가 2일 거점도축장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도축장은 롯데햄(경북 김천), 사조산업(충남 천안),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경북 고령) 등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가공공장(전북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농
농림수산식품부가 도축장 위생수준 개선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32개 도축장에 대해 HACCP 운용수준 평가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며 12개 평가반을 편성해 권역별 평가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HACCP 운용수준 평가는 상·중·하로 분류해 공개하고 상 등급 도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낸 도축산업을 선도해나갈 거점도축장으로 5개 업체를 1차로 우선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결정된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5곳은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도 안성 소재), 팜스토리한냉(충청북도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전라북도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