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테크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김현우 서울바이오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장 촉진과 바이오분야 유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유엔에스바이오가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달 27일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주관하는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등록이 최종 승인됐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아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CJ제일제당은 생분해 소재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강소연구개발특구 바이오 플라스틱 미래테크 포럼(과기부·특구재단 주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친환경 해양 생분해 소재 PHA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 실험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포럼 출범식에는 CJ제일제
BGF에코바이오가 인천광역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여해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기념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인천시 서구)는 혁신 역량을 갖춘 기술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 모델이다.
이날 선포
정부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역경제의 혁신거점으로 키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강위는 올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경북 포항국가산단, 대전 대전산단, 전남 대불국가산단, 충남 천안제3일반산단, 충북 청주산단 등 5곳을 예비 선정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기업 셀랩메드가 지난 5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제조시설 ‘Cell & Gene Therapy Center(CTC)’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7일 밝혔다.
면역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셀랩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도에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도권 30분대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포인아트홀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공약을 발표하며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해 경기도민의 직주근접을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위기시대의 대통령은 ‘위기돌파형 리더’여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민주당 첫 지역 순회 경선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위기의 시대에 대통령에게 필요한 덕목은 진보·보수 좌·우 이념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확고한 ‘실용적 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충청권 행정수도 완성과 첨단산업 육성, 메가시티 구축을 공약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을 펼쳤다. 내달 4~5일 예정된 첫 경선 개표가 치러지는 충청의 민심에 호소하려는 의도다.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로 행정수
한양은 8일부터 천안 동남구 풍세지구에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천안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형으로 구성된다.
주요 평형별 가구 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한국전력은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강소특구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정부, 지자체
한국전력이 5개 연구소 기업을 만들기로 결정, 기술이전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5개 연구소 기업 신규 설립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소 기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직접 출연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법인세
국내 연구진이 미세 진동을 감지해 대형설비의 사고 위험을 미리 막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김인성 박사팀이 탄성체로부터 전달되는 미세한 진동(탄성파)을 감지해 각종 설비나 시설물의 열화나 고장 징후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프리앰프(Pre-amp) 내장형 전기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성파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 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입주계약을 체결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와 연계한 미래차 연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국가산단에 ‘테크비즈 프라자’를 구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전북 상용차 혁신성장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에 도전하는 한국형 연구개발(R&D)을 확립하겠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27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의 잘못을 고치고 과감하게 혁신하면서 한국적 R&D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지난 7월 25대 KIST 원장으로 취임했다.
KIST는
구미와 나주, 군산 등 전국 6개 지역이 강소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경북(구미) △서울(홍릉) △울산(울주) △전남(나주) △전북(군산) △충남(천안·아산) 등 6개 지역 일원을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기관(대학, 출연(연)
과기정통부가 전주와 대덕 등 전국에 추진 중인 '2020 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과기정통부는 제3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강소특구 맞춤형 기술사업화 추진전략’,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변경’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지정된 6개 강소특구에서 최근 혁신적인 공공기술 기반의 연구
올해부터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착공에 들어간다. 또 2024년 운영을 목표로 고군산군도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스마트 수변도시를 올해 말 착공해 정주 여건 개선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3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LH 아산사업단에서 아산시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아산 배방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됐으나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2011년 사업면적에서 해제된 지역의 일부를 도시개발법령을 근거로 재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홍릉이 바이오 의료 산업 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회기동에 있는 바이오 의료 창업지원 컨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의 마지막 건물인 지역열린동(협업ㆍ소통)이 5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4월 연구실험동(R&D 지원)에 이어 서울바이오허브 3개 동이 모두 완공되는 등 홍릉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