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월 1일부로 신임 디지털사업부 대표에 전용준 전무가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럭키증권에 입사해 영업지원본부장, 전략투자본부장, 인사지원본부장, 강서지역본부장, 디지털 전략총괄(CDO)를 역임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초대 디지털전략총괄 재임시 디지털전략과 디지털 트랜스포
미래에셋대우가 지역본부 편제 개편 등을 통해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GIDP(세계화ㆍ투자ㆍ디지털화ㆍ연금) 전략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WM 조직개편을 통해 단일 지역본부의 권역을 확대했으며 일부 대형점포는 부문 대표 직속으로 편제해
6년 만에 부활한 교보생명 사장직에 윤열현 대표가 선임됐다.
29일 교보생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창재 회장과 각자 대표체제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각 부문 중요 의사결정은 신 회장과 윤 대표가 공동으로 결정하고,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윤 대표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SGI서울보증은 100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고객 최우선, 공적역할 제고, 기업문화 개선을 핵심가치로 삼고 서울보증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
SGI서울보증보험의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김상택 경영지원총괄 전무이사 겸 일시대표이사가 선정됐다.
SGI서울보증은 15일 최종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상택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SGI서울보증 이사회는 전했다. 임시주총에서 김 전무가 신임
SGI서울보증보험 차기 사장 후보에 총 9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6일까지 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전직 관료 1명을 포함해 전·현직 임원 5명 등 총 9명의 후보가 응모했다.
특히 현직 내부자로서는 유일한 지원자인 김상택 경영기획총괄 전무가 차기 사장에 유력하다는 얘기가 업계
국내 10대 증권사 중 여성 임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증권으로 나타났다. 반면, NH투자증권 등 4곳은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어 대조됐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임원 31명 가운데 6.5%(2명)가 여성이었다. 10%에도 미치지 못한 숫자지만, 그나마 1
미래에셋증권과 구 대우증권의 통합법인인 미래에셋대우가 다음달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첫 조직개편과 인사는 '안배'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
10일 미래에셋대우는 통합법인의 조직을 총 15개 부문, 78개 본부로 구성하고 본부장 인선을 확정했다.
본부장 인사와 관련해서는 현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 출신 인사와 미래에셋증권 출신 인사를 ‘
‘단명’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재임기간이 짧은 것으로 유명한 것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다. 그런데 최근 증권가에 5년 이상 자리를 지키는 장수 CEO가 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자리를 지키는 CEO도 있다.
탄탄한 실적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장수 시대’를 연 CEO들에 대해 알아봤다.
◇증권업계 ‘
SGI서울보증은 10일 오전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상택, 강병세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택 전무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하여 보구상지원부장, 기업채권부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강서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기획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번에 기획, 총무, 심사부문의 경영지원을 총괄하게 됐다.
“세상의 벽이 자꾸 높아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작아지는 것이다. 길이 점점 험해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약해지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 것 같지만 결국 내가 변하는 것일 뿐. 내가 커지면 세상은 다시 작아진다. 벽은 낮아지고 길은 편해질 것이다. 세상과 나는 반비례한다.”
‘사람 전문가’ 박순옥 본부장에게 현재 위치까지 오게 된 비결을 묻자 한
“일선 영업지점장 시절부터 ‘반 점쟁이’였어요. 지점 문을 열고 들어오는 고객들의 나이, 성별, 차림새, 표정 등을 보면 어떻게 응대해야 할지 바로 답이 나왔죠.”
박순옥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장은 말단 행원에서부터 10년 베테랑 영업지점장이 될 때까지 수많은 고객을 대했다. 그는 방문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달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
김종준 하나은행장
올해 58세인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19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22일 치러진 본인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양가 친인척과 하나금융지주 임원진 일부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른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행장은 1956년 생으로 경복고와 성균관대를 거
KB생명은 김진홍(55) 전 국민은행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KB생명은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KB생명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며 매년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KB금융지주는 전일 오후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김진홍 전 본부장을 KB생명 신임 사장으로 추천했다.
김 사장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