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시장 배우자 강난희 씨의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고법 행정9-1부(김무신 김승주 조찬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성희롱 인정 취소’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항소 이유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부하직원인 서울시 공무원으로부터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2020년 7월 9일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29일 여성신문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의 배우자 강난희 씨가 주위 관계자들에게 “3주기를 앞두고 시장님 묘역을 이장하게 됐다. 4월 1일 오후 3시 남양주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 온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박 전 시장은 2020년 7월 비서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이튿날 숨진 채 발견돼 생가가 자리한 경남 창녕에 묻혔다.
이후 2021년 9월 한 20대 남성이 박 전 시장...
15일 오후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고인을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며 인권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박 전 시장의 행위는) 성적인 언동에 해당하고, 피해자로 하여금 성적인 굴욕감이나 불쾌감을 주는 정도에 이르러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15일 오후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고인을 범죄자로 낙인찍었다”며 인권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인권위는 지난해 1월 박 전 시장이 부하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메시지와 사진, 이모티콘 등을 보내면서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직권조사 이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배우자인 강난희 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 직접 참석해 박 전 시장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강씨는 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행정소송 변론기일에 직접 발언할 기회를 얻어 "인권위가 조사개시 절차를 위반했고 증거를 왜곡했으며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내 남편을...
앞서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는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강 씨의 대리인 정철승 변호사는 "망인과 유족의 명예가 걸린 중요한 사안에 사법기관도 아닌 인권위가 일방적인 사실조사에 근거한 내용을 토대로 마치 성적 비위가 밝혀진 것처럼 결정 내린 것은 허위 왜곡...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12일 오전 박 전 시장의 부인인 강난희 씨가 인권위를 상대로 낸 권고 결정 취소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진행한다.
앞서 인권위는 올해 초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직권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권위는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한 성적 언동 일부가 사실이고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강 씨는 이런 조사 결과에...
이와 관련해 정 변호사는 사자명예훼손 고소를 두고 박 전 시장의 부인인 강난희 여사와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 변호사는 강 여사에게 “기자를 사자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게 좋겠다”며 “유족이 제기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고 결과도 어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무척 힘드실 수 있다”고 했다.
강 여사는 “언젠가 때가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려왔다”며...
故(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아내 강난희 씨가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7일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작성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강난희 씨는 친필 편지로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께 고 박원순 1주기 추모제에 관해 변경된 상황을 알려드린다"며 추모 행사를 가족끼리만...
또 우 예비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강난희 여사님의 손 편지글을 보았다”며 “비록 고인과 함께할 수 없지만 강난희 여사와 유가족이 힘을 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먈했다.
이를 본 나 예비후보는 “우상호 후보의 ‘무한 2차 가해’, 이것이 민주당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나 예비후보는 “강난희 여사야 아내로서 느낄 충격과 고통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전날 박 전 시장 자녀의 상속 포기 신청과 부인 강난희 씨의 한정승인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상속 포기는 재산과 빚의 상속 모두를 포기하는 것이고, 한정승인은 상속받은 재산 범위 내에서만 빚을 갚겠다는 것이다.
박 전 시장의 유족이 상속 포기와 한정승인을 모두 신청한 것은 빚을 후순위 상속인에게 넘기지 않으려는 조치로...
양 박사 측 변호인은 "신체검증 없이는 재판을 종결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박 씨의 해외 주소는 모친 강난희 씨가 알고 있을 테니 묻고, 신체 검증과 촬영을 위해 국제사법공조 절차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씨의 어머니로서 병역비리 의혹 등에 대해 모를 수 없다며 강씨 역시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7일에는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한정승인을 신청했다.
상속 포기는 재산과 빚의 상속 모두를 포기하는 것이고, 한정승인은 상속받은 재산의 한도 내에서 빚을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히는 것이다.
유족들이 상속 포기와 한정승인을 신청한 것은 박 전 시장이 남긴 빚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께 부인 강난희 씨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했다.
박 시장 부부는 투표소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기표와 투표를 했다.
박 시장은 "예년보다 사전투표하려는 시민의 행렬이 좀 긴 것 같다"며 "비록 우리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법률비용 300만 원도 사인 간 채무로 처리, 부인 강난희 씨의 카드대환 대출도 약 1200만 원 늘어났다.
2011년 서울시장 취임 당시 -3억1056만 원이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2013년께 -6억 원을 넘어섰다. 박원순 시장은 최근 7년 연속 주요 공직자 중 재산총액 하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13억8697만 원)이 ‘꼴찌’를...
부인 강난희 여사는 이 곳을 가끔 들를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동네 주민들과 만남에서 "절박한 민생의 어려움을 느끼고 강남ㆍ북 격차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한 달간 제가 말하기보다 주민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질 테니, 시장 아니고 이웃 주민으로 대해주시고 언제든지, 무엇이든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 제겐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김문수 후보는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씨가 2013~2017년 총 194만8000원의 재산세를 납부했다고 했으나, 같은 자료에 강 씨가 재산은 없고 채무만 있는 것으로 나오는 점을 들어 은닉 재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후보자 서류 등록 당시, 실무자가 실수로 자동차세 납부액을 재산세 납부액으로 기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 증거로 강 씨 명의로...
이날 공연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인 강난희씨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 김혜경씨도 참여했다.
사모 합창단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인 점을 감안해 '어버이의 은혜'를 불렀다. 나아가 알록달록한 색깔의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춤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합창단 결성은 적극적인 유세활동으로 문 후보를 측면 지원하고 있는 김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