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3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감정평가사 1차 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고 있는 토익·토플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부모 도움 없인 전셋집 마련도 쉽지 않아취업해도 서울 집 장만은 ‘하늘의 별 따기’
20·30 청년들에게 서울에서 집을 사는 일은 이룰 수 없는 꿈이 돼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1억 원을 돌파했다. 평균 연봉을 30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40년 가까이 한 푼도 쓰지 않아야 집을 살 수 있다. 기성세대는 이미 집을 소유해 부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감정평가사 자격시험도 미뤄졌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7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31회 감평사 시험 1차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1차 시험이 미뤄지면서 2차 시험도 무기한 연기됐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다 향후 1~2주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의 고비가 될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27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차 및 2차 시험원서를 동시에 접수한다.
1차 시험은 3월 12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5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결과는 4월 27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7월 2일 서울과 부산에서만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5일 발표된
내년부터 감정평가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에 변화가 생겨 수험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공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6년부터 1차 시험과목에 부동산학원론 과목이 추가되고, 감정평가 관계 법규 과목(기존-부동산관계법규)에는 ‘동산ㆍ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포함된다.
또한 7월(1차
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 결과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벌일 수 있는 경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정평가 타당성 조사는 감정평가가 적정한지, 감정평가 과정에서 법 위반은 없었는지 등을 전문가가 조사하는 것이다.
개정 시행령은 △언론보도나 국정감사 등에서 사회적
올해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에서는 모두 167명이 최종합격했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치뤄진 제19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로 167명을 확정ㆍ발표했다.
올해 감정평가사 1ㆍ2차 시험 총 출원자는 6557명이고, 이중 2차시험 응시자가 1820명으로 합격률은 9.2%였다.
또 감정평가사시험 합격자 중
현재 절대평가제도에 따라 매년 불규칙한 합격생이 나오는 감정평가사제도가 개선, 매년 일정 인원이 배출되도록 바뀔 예정이다.
28일 국토해양부는 감정평가사 최소합격인원제 도입 및 감정평가사 징계위원회의 공정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
올해 실시된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결과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17.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2일 개최된 감정평가사 시험위원회에서 제17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81명을 결정,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151명)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12회때인 지난 2001년(183명)이후 가장 많은 합
건설교통부는 15일 제17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금년도 감정평가사 자격 1차 시험은 7월 2일 서울대학교에서 시행한다. 8월 27일 시행하는 2차시험 장소는 1차시험 합격자 발표(7월26일)시 건설교통부(http://www.moct.go.kr)와 한국감정평가협회 홈페이지(http://exam.kapanet.or.kr)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