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상담·인권센터는 지난 11~12일 총학생회 인권위원회와 ‘건강한 환경을 위한 권리’와 ‘안전한 환경을 위한 권리’를 주제로 진행한 인권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건강한 환경을 위한 권리’를 주제로 리필 스테이션(원하는 내용물을 빈 다회용기에 내가 원하는 만큼의 내
기대작 '아마존 활명수' 인종차별 논란…흥행 실패높아진 관객 수준 충족 위해 '검증된 영화' 재개봉"같은 영화라도 OTT와 극장의 영화적 체험 달라"
극장가에 재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예술영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한국 상업영화의 질적·양적 축소와 함께 다양한 취향의 관객들을 만족시키려는 극장의 전략이 맞물렸다는 게
한국전략경영학회 8일 고려대서 추계학술대회 개최“기업 성장 위해선 사내벤처 제도의 한계 극복해야”“신사업 발굴뿐 아니라 기존 사업 혁신도 있어”
기업들의 혁신 전략 중 하나인 사내벤처제도를 살펴보고, 기업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전략경영학회는 8일 고려대학교 LGㆍ포스코 경영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불확실성 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찾아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서 깨달은 점과 리더로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던진 ‘인생’ 고민에 진솔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7일 오후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리더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웠던 유년 시절부터 사법시
배우 최민수가 '모텔 캘리포니아'의 모텔 사장으로 변신한다.
23일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최민수의 출연 확정 사실을 알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은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민수는 지강희(이세영 분)의 아버지이자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
대학생들이 교육 당국을 향해 학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딥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18일 대학생 및 26개 대학생 단체가 모인 단체 ‘딥페이크 성범죄 OUT 대학생 공동행동’은 광화문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여성 청년과 대학생들이 피해자가 됐지만, 가해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로써 '혁신교육'과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진보 정책들이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협력, 그리고 자율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면서 “최근 한강 작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협력, 그리고 자율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 같은 내용의 당선 소감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교육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면서 “여러분의 선택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제강점기’ 설전 끝에 퇴장당했다.
사실관계만 놓고 봤을 때 김 장관의 발언은 틀리지 않았다.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던 것도 사실이고, 선조 여권의 국적이 일본으로 표기됐던 것도 사실이다.
때로는 사실관계보다 감수성이 중요하다. ‘저 사람이 왜 저런 이야기를 할까’,
최근 복귀한 유튜브 쯔양이 1000만 구독자 기념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0만 구독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9일 촬영된 것으로 쯔양은 “요즘 감수성이 풍부해졌는지 눈물이 많아져서 울컥한다”라며 구독자 1000만명 돌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기념으로
대한전문병원협회는 제13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전문병원의 역할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정기학술세미나'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 정흥태, 정규형, 이상덕 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대한전문병원협회 소속 의료기관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권세광 학술위원장을 좌장으로 고려대
비대면 사회로 갈수록 직접 만지고, 느끼는 '물성' 중요사회적 갈등 심화하면서 귀엽고 무해한 상품들에 매료남들 하는 것 따라 하면서 차별화하는 '토핑 경제' 주목
행복에 대한 고정관념과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책 '트렌드 코리아 2025' 기자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9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으로 통일신라 시대를 기반으로 만든 ‘진혼기’,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만화적 상상력을 더한 ‘키워준 은혜를 집착으로 갚으시다니요’ 등을 24일 발표했다.
15일 론칭한 웹툰 진혼기는 이번 달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손꼽히는 기대작 중 하나다. 통일신라 시대의 ‘화랑’을 주인공으로 판타지 요소를 섞은 것이
※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대작 가운데 하나인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8일 기준 누적관객수 440만 명을 돌파했다. 이미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 ‘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베테랑2’는 무난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
공직사회 내 성폭력 성희롱 발생원인을 알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 제고
연극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폭력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맞춤형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고경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박완범 교수)·신장내과(김용철 교수)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에서의 낭종 감염’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별화된 NGS(Next-Generat
2004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과 제인 폰다가 한 자리에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베트남전 참전군인인 존 케리가 반전운동으로 유명한 폰다와 반전집회에 참석하는 듯한 사진은 순식간에 케리의 참전용사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사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찍힌 사진을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이었다.
강원랜드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캠페인, 슬로건 전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7월 말 양성평등주간 사전행사로 부정적인 성문화 인식 개선,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해소 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양성평등주간동안 선정 작품을 직원 동선에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신진 과학자 두 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 매년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한다.
올해 서경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