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의 하루 근무시간은 9시간이 넘지만, 휴게시간은 22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건강보험 ISSUE & VIEW’ 62호에 이 같은 내용의 ‘간호사 이동의 요인과 개선방안(양유선 부연구위원)’ 보고서를 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간호사 1645명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파악된 간호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적십자병원들의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결원이 많아 진료에 차질을 빚어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전염병 대응 등 각종 국가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시행하며, 국
정부가 간호사들이 일하기 좋은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신규간호사 10만 명을 늘려 업무부담을 완화한다. 입원병동 간호사에게 야간근무 수당 추가지급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도 신설한다.
태움이나 성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를 저지른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에게 면허정지 등의 처분을 내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