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부사장)으로 박희장 전 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 겨울 철새 약 139만 마리가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보다 약 18만 마리 감소한 수치다.
19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달 13~15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 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벌인 결과 겨울철새 94종 139만4337마리가 관찰됐다.
작년 동월(150만5560마리) 대비 1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 철새 개체수가 지난해보다 약 4만5000마리 늘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9~11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 철새 서식 현황 조사한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01종 약 156만 마리의 겨울 철새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 철새의 전
환경부, 철새도래지 200곳 조류 동시 총조사 결과 공개최근 전국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AI 잇따라 발생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원으로 꼽히는 겨울 철새가 크게 증가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이달 하순 중부권에 머물던 철새가 남부지방으로 퍼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AI가 파죽지세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다.
20일 환경부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를 찾는 야생철새도 크게 늘면서 정부는 방역과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183종 94만5244 마리가 도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월 57만5277마리
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203종 162만9083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종별로는 가창오리(40만6351마리), 쇠기러기(18만2608마리), 청둥오리(17만1765마리), 떼까마귀(12만5545마리), 흰뺨검둥오리(10만4319마리)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가 지난달 26일 충남 홍성군 간월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2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이날 H5N2형과 H5N3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들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1~2일이 더 걸릴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경기 파주시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3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1~2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방역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가 21일 충남 홍성군 간월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3~4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서울과 경기, 충남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모두 저병원성이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총력 방역 중인 정부는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화성(황구지천)과 안성(안성천), 서울 강서지구와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결과 이같이 확
충남 서산과 서울 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간월호, 천수만),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결과 저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다른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 2건과 경기 화성 황구지천 및 안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간월호와 천수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로 설정하고,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판정 여부는 1~3일 소요될 예정이다.
충남 천수만 농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물관리 실패로 올해 농사를 망쳤다며 사장 퇴진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농어촌공사는 농작물 피해가 가뭄으로 인한 것으로 공사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고 맞섰다.
13일 천수만 AB지구 경작자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농어촌공사의 농업용수 방류로 인해 해당 간척지에는 현재 9636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작
기획재정부가 사업 타당성이 없는 지역 사업에 예산을 낭비해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재정사업 예산운용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기재부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대전 벌곡길 확장 사업에 예산 806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타당성이 없다고
전북에 이어 충남 서산의 야생조류에서 AI가 검출돼 철새 등을 통해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0일 서산시와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과 29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274의 8과 산 5의 1 일대에서 각각 폐사된 채 발견된 수리부엉이 2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검진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